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박소윤 님

박소윤 님

용인시 성복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활과 윤리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확률과 통계, 미적분, 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 화학Ⅱ,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빨간책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의 추천으로 마더텅 문제집을 처음 접하였습니다. 내신 문제로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많이 응용되기 때문에 기출 문제집을 공부하는 것이 필수였습니다. 모의고사 문제집은 기출 문제를 모은 것이기 때문에 문제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은 해설지에 있습니다. 마더텅의 해설지는 비약이라고 생각되는 부분 없이 매우 자세하고 친절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교과서로 알지 못했던 심화 개념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기출 문제를 풀고자 할 때 꾸준히 마더텅 교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내신 공부, 수능 공부에 모두 마더텅 문제집을 사용하였습니다. 내신 기간에 기본적인 개념은 인터넷 강의와 자습서를 이용해 공부한 뒤 제 실력을 점검하기 위하여 혹은 놓친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문제집을 이용했습니다. 마더텅의 자세한 해설지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설지를 교과서처럼 밑줄 그으며 공부하였고, 그 내용을 토대로 문제지에 필기를 하며 암기를 하였습니다.문제를 풀고 맞은 문제를 포함하여 모든 문제의 해설을 확인했습니다. 마더텅 해설지에는 자습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심화개념이 설명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풀이를 확인하다 보면 같은 단원에서 반복되는 심화 개념을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굳이 시간을 내지 않고도 문제 풀이와 함께 심화 개념 공부를 병행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 공부를 할 때는 실제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시간을 재고 omr카드를 이용하여 수능 시뮬레이션을 하였습니다. 이 교재로 여러 번 연습한 탓에 수능 날 떨지 않고 사회탐구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고등학교 3년 내내 스터디 플래너를 이용하였습니다. 공부의 기본은 자세 잡기입니다. 제가 말하는 자세란공부하는 마음가짐을 뜻합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하기 위하여 외적으로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저를 통제하였습니다. 자기 전에 내일 할 공부계획을 머리 속에 그린 후 다음 날 아침 스터디 플래너에 그 계획을 옮겼습니다. 사실 이 계획은 큰 그림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실행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터디 플래너는 얼마나 계획대로 공부했는지 확인하는 용도가 아니라 다음 날 공부 계획을 짜기 위한 기록용이었습니다. 스터디 플래너를 예쁘게 꾸미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의 색만을 이용하여 기록하였습니다. 입시를 할 때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내적인 감정에도 초연해야 합니다. 저는 평소에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자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울적한 기분이 들 때면 그 감정에 빠지지 않고 인터넷 강의를 틀었습니다. 인강은 제 의지가 아니더라도 틀어놓으면 집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도 통하지 않을 때면 스터디 플래너의 빈 공간에 제 다짐이나 저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달라질 미래를 확신하며 그것을 희망으로 삼아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가 재밌어졌습니다. 다른 요소들을 배제하고 공부에만 몰두하다 보니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제가 노력한 결과가 눈으로 확인이 되니 뿌듯하였습니다. 성적표를 보면서 자존감이 향상되었고 이것은 선순환이 되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쉬고 싶은 욕구, 공부하기 싫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도구를 이용하여 저를 통제하였습니다. 스마트폰 잠금 앱을 이용해 공부할 때 필요한 앱만 사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공부하기 싫은 마음이 들까 봐 화장, 꾸미기 등을 중단하고 다른 마음이 들 수 있는 요소들은 모두 차단하였습니다. 고3 때는 수능 당일에 떨지 않기 위해 고3 첫날부터 매일 6시 반에 기상하여 밤 10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집에 와서 나머지 공부를 하거나 세특을 챙겼습니다. 이 루틴 덕분에 수능 당일에 떨지 않고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능이 임박해서는 밀가루와 같이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을 끊었고 공부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 식사를 간단히 하였습니다.

4.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자세한 해설지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능 기출 모의고사 시리즈는 교재의 크기가 수능 시험지 사이즈와 유사합니다. 교재 뒤편에 수록된 omr카드를 이용해 문제를 풀며 수능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원 별로 문제가 정리되어 있는 것이 문제를 풀 때 편리하였습니다. 문제를 풀기 전에 기본 자료를 통해 해당 단원의 핵심 개념 및 중요 포인트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