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조민주 님

 

조민주 님

용인시 죽전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문화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생활과 윤리   빨간책 수학 영역, 영어 영역, 사회·문화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교재를 구입한 시기가 9월 초인 만큼 무엇보다도 실전적으로 수능을 대비하는 것이 가장 필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수능만을 위한 문제집을 원했고 가장 적합한 문제집이 마더텅 모의고사 문제집이라 생각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 수능 공부를 하는 가장 큰 이유였고, 사회탐구 두 과목을 모두 1등급을 받는 것이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서 가장 중요했습니다. 고3 학력평가와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가끔 시간이 부족하거나 표 문제에 시간을 많이 써 2등급을 맞을 때도 있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수능 공부를 할 필요가 있었고 시간 안에 실수 없이 20문제를 풀어내는 것을 목표를 잡았을 때 5개년 학력평가와 모의평가가 한권으로 있는 마더텅 기출 모의고사 문제집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1. 꼭 수능 시간표에 맞게 풀기 : 오전에 국어와 수학 공부를, 점심을 먹고 영어와 생활과 윤리 공부를 한 후 사회문화 모의고사를 풀어 수능 시간표를 지키면서 시험장에서의 컨디션을 대비하여 몸에 익히고자 했습니다.

 

2. 수능처럼 풀기 :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11월 초에는 특히 더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시간엄수는 물론이고 OMR카드 배분 시간에 맞게 OMR카드를 작성했으며, 사회탐구 문제지 보관 봉투를 이용해 실제 수능장에서의 매뉴얼대로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3. 매주 월/수/금요일에 2회분씩 풀기

 

4. 그날 푼 시험지는 당일에 해결하기 : 오답과 그 외의 정리는 항상 그날 마무리했습니다. 틀린 문제는 답지를 보지 않고 다시 푼 후 답지를 보아 틀린 이유와 풀이 방법을 다시 한 번 익혔고, 찍어서 맞은 문제 또한 답지를 보기 전에 한 번 더 풀어 확실한 답을 고른 후 답지로 보충했으며 알고 풀어 맞은 문제도 놓치지 않고 다시 풀어 어떻게 하면 문제를 빨리 풀어 넘길 수 있을지연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즉, 저는 같은 시험지를 하루에 두 번 풀어 그날 바로 습득하고자 했습니다.

 

5. 고난이도 표 문제는 3번 이상 풀기 : 문제집을 풀면서 시험지에 한 번, 오답과 정리하면서 메모지에 한 번, 시험지에 한 번 더 다시 풀어 적어도 3번 이상 풀어 문제를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6. 답지 꼼꼼히 읽기 : 오개념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표 문제를 해결하는 스킬을 익히기 위해서 답지는 항상 꼼꼼히 보았습니다.

 

7. 패턴 익히기 : 사회문화 수능 문제는 문제 유형에 따른 패턴이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번 문제 같은 경우에는 항상 자연현상과 사회문화현상을 비교, 구분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저는 1번 문제에 ‘주어와 술어의 관계를 파악하자’를 패턴으로 만들어 풀기를 연습했기 때문에 수능 날에 빠르게 풀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유형의 표 문제를 공부할 때도 패턴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1. 암기 방법

- 암기 노트 만들기: 저는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 모두 암기 노트를 항상 만들었습니다. 무조건 써야 암기된다고 생각하여 외울 때까지 쓰는 깜지도 주로 썼습니다. 처음 개념 공부를 시작할 때는 외워야 하는 것도 많고 처음 배워 모든 게 어렵기 때문에 노트에 꼼꼼히 공부한 모든 것을 다 옮겨 적었고, 두 번째, 세 번째 개념 공부를 할 때에는 정리의 양을 줄여가면서 꼭 필요한 개념만 챙겨 노트에 적었습니다. 그렇게 노트 정리를 했기 때문에 적은 시간으로 많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직접 말로 설명하기 : 간단한 수식으로 정리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인과관계나 시간 순서를 나타내어 외워야 할 부분은 학생을 상대로 수업하며 설명하듯 소리 내어 공부하였습니다. 이 공부 방법은 복잡한 개념을 명료하게 정리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성적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된 것

- 매일매일 목표 세우기 : 다시 말해 플래너 쓰며 공부하기입니다. 매일 아침 공부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신중히 고민하여 플래너에 적었습니다. 또 플래너에 적은 계획는 꼭 당일에 끝내자는 것을 하루 목표로 삼아 공부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서 친구와 그 날의 플래너를 공유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친구의 피드백을 받아 효율적인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친구의 플래너와 내 것을 비교함으로써 공부 의욕이 더욱 생길 수 있습니다.

- 매운 사탕(HALLS) 먹기 : 이길 수 없는 잠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잠깐 눈을 붙였지만, 이길 수 있다고 느낀 잠은 사탕을 먹음으로써 잠을 떨치려 노력했습니다. 더 확실히 잠을 깨기 위해 저는 사탕을 먹은 후 차가운 물을 마셨습니다. 차가운 물이 사탕의 매운 맛을 더욱 느끼게 해줘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마더텅 수능 기출 모의고사는 실전처럼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재에 포함된 OMR카드를 활용하여 35개의 모의고사를 모두 실제 수능이라고 생각하고 풀 수 있었고 마킹 연습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재 앞부분에 등급컷이 있어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내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교재에 5개년 모의고사가 전부 들어 있어 책 한권으로 수능형 사회문화를 마스터할 수 있었고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SE버전이 따로 있어 저처럼 좁은 책상에서 공부하는 학생에게 매우 편리하고 사이즈가 작아 휴대하며 보기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재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이 교재 내에는 35회의 모의고사와 OMR카드는 물론 개념 노트와 기출 OX퀴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념 노트의 경우 따로 잘라내어 휴대하며 개념 공부를 하기에 편리했습니다. 기출 OX의 경우 헷갈리는 선지와 중요한 선지만이 모아져있어 마무리 공부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5. 기타 자유기재

<수능장에서 마더텅 교재 활용하기>

저는 수능 당일 4교시를 시작하기 전까지 마더텅 문제집을 활용하였습니다. 마더텅 교재 앞부분에 수록된 개념노트와 해설지 뒷부분에 수록된 기출 OX 그리고 마더텅 시험지 한 회를 수능장에 가져가 공부했습니다. 우선 점심식사 후 제가 자주 헷갈려했던 사회집단과 사회조직, 사회보장제도 파트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개념노트를 읽었고, 4교시가 시작하기 전 쉬는 시간에 올해 치른 6월, 9월 모의고사와 마더텅을 풀면서 가장 어렵다고 느낀 16회 시험지의 표 문제를 훑었습니다. 사회 문화 시험을 보기 전에 표 문제에 대한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에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3개의 시험지 전체를 읽으면서 마지막까지 사회문화 시험의 흐름을 익히고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