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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2024년 11월 1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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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합격_장려상_김소민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775
  • 날짜 : 2022.09.13

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장려상_김소민 님 


김소민 님 

서울시 방산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수학 영역 나형, 영어 영역, 사회·문화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빨간책 국어 영역, 수학 영역 나형, 생활과 윤리  파란책 국어 영역, 수학 영역 나형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①수능 기출 문제집 : 수학의 경우, 기출문제의 반복 풀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기출문제집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 시중에 있는 문제집 가운데 문제의 양이 월등히 많으며 풀이과정이 상세하기로 유명한 마더텅을 선택했다. 물론 선생님의 추천이라는 이유도 컸지만, 내가 사용해 본 결과 해설집 사이사이에 있는 문제에 대한 연계 개념과 자세한 문제 풀이가 마더텅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다. 


② 수능기출 모의고사: 기출 정리보다는 실전 연습이 더 필요한 시기인 9월 모의고사 이 후,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집이 필요했는데 나의 바람을 가장 잘 충족시켜준 문제집은 물론 마더텅이었다. 수능 시험지와 같은 재질의 종이를 사용하여 실전감각을 키워 주었으며, 다른 문제집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모의고사가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선택의 어려움이 없었다. 또한 등급 컷과 개별 시험에 대한 전체적인 난이도 평가가 세심하게 기입되고 있는 점이 좋았다.


③고난도 미니 모의고사: 기출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서 중상 이하의 난이도 문제는 거의 틀리지 않게 되었으나, 고난도 킬러 문제에 대한 자신감은 여전히 부족했다. 수능은 한정된 짧은 시간 내에 실수 없이 풀어내야 하기 때문에 고난도 문제에 대한 압박감이 심했고,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었다. 이러한 내게 ‘고난도 미니 모의고사’는 킬러 문항 대비에 최적화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① 계획: 고3 첫 입시에서 실패하고 재수를 선택한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것이었다. 한 번의 실패는 또 다른 기회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난 고3 시기를 어떻게 보냈는지 되돌아보았다. 놀랍게도 계획다운 계획조차 세우지 않은 채 허둥지둥 학교 시험 기간에는 시험공부에 쫓기고, 6월, 9월 모의고사 기간에는 점수 올리는 데만 급급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일단 제일 부족한 과목이 무엇인지, 그 중에서 시급하게 채워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6월 모의고사를 디데이로 잡아 그때까지 마무리하고, 자신 있는 과목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선으로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쪼갠 후 단기, 장기 목표에 맞춰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그 계획에 맞춰 매일매일 학습량을 기록하고 3,4,5월 모의고사는 피드백 자료로 활용했다.


② 주변 환경: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치를 때와 달리 막상 수능 시험을 볼 때의 긴장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하다는 것을 입시 실패의 경험을 통해 배웠기 때문에 금년 6월, 9월 모의고사 볼 때와 수능 앞 둔 한 달 동안은 최대한 수험장 분위기와 유사하게 주변 환경을 셋팅한 후, 공부했다. 코로나라는 변수로 생긴 가림막에 익숙해지기 위해 아크릴 가림막과 학교 책상을 구입하여 공부했고 식사도 수능 점심 때 먹을 것과 같은 것을 미리 준비해서 일주일 동안 먹었다. 창문을 연 상태로 추운 환경을 조성하여 모의고사를 보거나 사람 많고 시끄러운 장소를 찾아가서 공부하기도 했다. 

수능 같은 큰 시험에서는 항상 예기치 않은 일이 생길 수 있기 마련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마음 자세를 갖는 것 또한 평상시에 꾸준히 연습할 필요가 있다.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① 압도적인 양: 기출을 정리하고, 실전감각을 기르는 데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다. 반복을 통해 문제에 익숙해지다 보면 문제 이면에 있는 출제자의 의도까지 파악하는 경지에 이를 수 있다. 마더텅은 압도적인 양의 문제 수를 갖춘 유용한 문제집이다.

② 상세한 풀이: 마더텅은 해설집이 두꺼운 것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그 어마어마한 두께에 걸맞게 상세한 풀이를 제공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모든 과목 중에서도 풀이가 가장 중요한 수학에서 상세한 풀이는 그 무엇보다 뛰어난 마더텅의 장점이다.

③ 학생을 생각하는 친절한 편집: 마더텅 해설집은 풀이에서만 그치지 않고 해당 문제에 대한 연계 개념과 문제를 제공한다. 문제를 풀고 풀이를 읽어 본 후 다 알았다고 착각하는 순간 점수를 올릴 수 없다. 과연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정확한 피드백을 위해서 유사한 연계 문제 풀이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수능에 대한 꼭 필요한 정보를 실어놓기도 하고 기출 모의고사에서는 각각의 모의고사에 대한 등급 컷 뿐만이 아니라 시험의 난이도에 대한 평가가 들어있는 점 또한 큰 도움이 되었다. 마더텅의 다양한 문제집들을 풀면서 마지막에 드는 생각은 마더텅 문제집은 학생의 관점에서 무엇이 필요한 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이다.



4. 기타 자유기재

* 시기별로 정리한 마더텅 활용법

[1] 수능 공부 시작일~6월 모의고사 전: 

수능 공부의 시작은 일단 기출문제 풀이다. 이것은 대부분의 선생님과 선배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 때에는 기출문제의 경향을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매일매일 정해진 양에 맞춰서 마더텅 수능 기출문제집을 푸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우선 수1, 수2, 확통/미적. 3개의 영역부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다 푸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6월 모의고사 전까지 마무리했다.

[2] 6월 모의고사 후 ~9월 모의고사 전: 노트 활용법

이 때에는 기출을 완벽하게 머릿속에서 떠오를 정도로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 있는 모든 문제를 풀이 과정이 완전하게 떠오를 때까지 반복하고 반복했다. 언제든 풀어 낼 수 있는 문제들을 제외하고, 틀린 적이 있는 문제들은 3번 정도 반복하고, 더 어려운 문제들은 따로 잘라서 노트에 붙여 하루 중 급식을 먹거나 화장실에 가는 자투리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계속 복습했다. 그리고 이 노트에 고난도 개념이나 어려운 공식을 추가해서 수능 2교시 수학시험 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다.

[3] 9월 모의고사 후~ 수능 전: 

이 시기는 실전 감각을 기르는 마지막 시기이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여유가 되는 요일을 정해서 일주일에 2번씩 마더텅 기출 모의고사를 풀고 여유가 없는 나머지 요일에는 마더텅 고난도 미니 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