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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 합격_장려상_정내영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745
  • 날짜 : 2022.09.14

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장려상_정내영 님 


정내영 님 

광주시 숭덕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세계사, 한국사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화법과 작문, 영어 듣기  빨간책 수학 영역 나형  노란책 영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재수를 하기전 고등학생때부터 마더텅으로 공부했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 있어 선택을 했고 공부를 하기전 겉표지를 통해 보게되는 우수한 성적 수기들을 보며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마음의 여유를 가질 것 

2년의 수험생활을 통해 얻은 교훈이자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가져야할 자세라고 생각한다. 흔히들 1월부터 2월까지를 수능시험을 위해 기초공사를 하는 기간이라고 한다. 이때의 기본이 되어있어야 남은 기간의 공부를 큰 흔들림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은 2개월이란 짧은 기간동안 많은 양의 개념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급한 마음을 가지고 완벽해지려는 방법은 여유를 가지고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방법보다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내가 쓰는 이 수기도 미리 쓰고 여러번 보완하는 방식을 거치는 것처럼 말이다. 개념공부도 한번에 다 이해하려하기 보다는 조금씩 누적하는 방법으로 이해하는게 효과가 더 좋다. 그리고 이 자세는 시험장에서 큰 힘이 되어준다. 수능은 주어진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야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자칫 시간에 쫓겨 풀어 급해진 마음에 평소 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받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내 첫 번째 수능이 그러한 경우이다. 처음보는 시험이 주는 위압감과 시간조절 이라는 강박이 평소에는 볼 수 있었던 부분들을 놓치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두 번째 수능은 달랐다. 첫 시험에서의 경험은 실력이 뒷받침 된 상태에서 여유를 가지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고득점은 아니지만 1년전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 글을 읽을 수도 있는 수험생들에게 급할 것 없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고 말해주고 싶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알아볼 것

수능 시험은 아침에 시작해 오후에 끝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생체리듬은 시험 시간에 맞추어야 하는데 공부량이 부족하다는 걱정 때문에 밤샘공부를 하기 쉽다. 단기적으로는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고 성적이 향상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체력저하, 집중력 저하 등의 여러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조금씩 자도 계속 잘할 수는 있다. 그러므로 긴 수험생활동안 자신의 적정 수면시간을 찾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교재라고 생각한다. 우선 전문항 해설강의이다. 요즘은 여러 사이트에서 해설강의를 들을 수 있지만 접근성이 아쉬운 반면 마더텅은 접근성이 높은 동영상 사이트에 해설강의가 올라가 있으며 각 문항에 QR코드가 배치되어 있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는 장점이 있었다. 다음은 풍부한 영어단어이다. 영어공부의 8할은 어휘력이라고 생각하는데 해설지에 나와있는 단어들은 수험생활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여서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하며 공부 할 수 있었고 듣기 책에 제시되어 있는 관용구들을 통해 유연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점들이 시험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주었다.

그래서 단어의 양과 질을 모두 고려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감히 평가하기 그렇지만 문제 배치 또한 너무 좋았다. 난이도와 유형배치가 공부하는 과정에서 전혀 불편함을 주지 않았고 너무 옛날 문제가 아닌 최신문항들로만 구성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문제 출제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또 공부 시간과 날짜를 적을 수 있는 부분들이다. 한문제는 적어도 두 번이상 풀어봐야 이해가 되는 성격탓에 최소 2회독은 했어야 했는데 첫 번째 풀었을때의 날짜와 풀이시간을 적을 수 있는 부분이 배치되어 있는점은 나의 부족한 부분과 개선해야할 점 그리고 개선된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해설 위치제시이다. 누군가는 이게 왜 장점이냐고 할 수 있지만 나처럼 해설위치를 찾을 때 집중력이 쉽게 흐틀어지는 사람들에게는 사소한 배려이자 도움이라고 생각한다. 각 페이지위에 해당 문제의 해설 위치가 바로 나와있어서 집중력을 유지하며 빠르게 해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