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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합격_동상_김태은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252
  • 날짜 : 2022.11.15

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김태은 님


김태은 님

군포시 군포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1등급

영어 영역 2등급 →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영어 독해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대학수학능력 시험 전까지 그동안 영어 공부를 해왔던 감을 잊지 않고 싶었다. 그래서 최대한 문제가 많이 있는 문제집을 사서 풀고 싶었고, 문제 유형별로 분류되어 있어서 내가 약한 유형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문제의 수도 많이 있고, 유형별로 문제가 분류되어 있어서 매일매일 조금씩 원하는 유형의 문제를 오랫동안 풀 수 있는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영어 독해를 풀게 되었다.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영어 독해는 특히 년도 별로 문제가 정리되어 있어서 최근의 문제 유형은 어떻게 되며 어디서 어렵게 출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파악도 유용하게 할 수 있는 문제집이어서 선택하기에 더욱 수월했던 것 같다. 또한 단어장이 별도의 책으로 분철되어 있는 것이 좋았다. 들고 다니면서 단어를 외우기에 안성맞춤으로 좋았다. 그래서 수능 직전에 수능 지문에 나올만한 단어들을 정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마더텅의 여러 장점을 종합해서 보았을 때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의 2022 수능대비 마지막 영어 기출문제집으로 정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먼저, 가장 문제의 수가 많은 빈칸 유형 문제들은 하루에 마더텅 맨 앞에 하루당 권장 풀이량에 해당하는만큼의 절반 정도의 문제를 풀었고, 나머지 유형의 문제들 중 편지형식의 19번 유형, 감정 문제인 20번 유형, 그래프 형태의 유형, 광고 옳고 그름 판단 유형, 사람의 생애에 대한 내용을 담은 글 유형을 제외하고 나머지 유형들의 문제 중 1~2 가지 유형에 대해서 각각 마더텅 맨 앞에 하루당 권장 풀이량에 해당하는 만큼의 절반 정도의 문제를 풀었다. 그리고 나서 푼 문제들에 대해서 채점을 했는데, 이때 중요한 점이 맞은 문제는 동그라미를 하고 틀린 문제는 답을 체크하지 않고 해당 문제 번호에 짝대기 표시를 했다는 점이다. 마더텅 문제집을 다 푼 후 다시 맨 앞으로 돌아와서 짝대기를 친 문제들만 다시 풀었다. 이 방법을 통해서 내가 어느 유형에서 문제를 많이 틀렸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틀린 문제를 다시 푸는 것을 통해서 틀린 문제를 복습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맨 뒤에 있는 모의고사 부분은 시간을 정해두고 푸는 방법을 통해서 모의고사 감각을 잃지 않도록 할 수 있었고, 반복 연습을 통해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문제집 뒤에 있는 단어장의 경우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무엇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그 중에서 내가 모르는 단어만 체크해 암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특히 지문에서 사용된 관용어구도 정리되어 있어서 익숙하지 않았던 관용어구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암기할 수 있었다. 문제집에서 문제를 풀기 전에 매일 단어장 2페이지씩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암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서 모르는 단어가 오늘 푸는 문제에 활용이 된다면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게 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1.자신만의 공부 계획을 짜라

저는 고등학교 때 학원을 거의 다니지 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1학년 때 수학 학원 2개월, 2학년 때 영어 학원 1년을 제외하고 학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저만의 공부 계획을 짜고자 했고, 저에게 맞는 문제집을 찾고자 했습니다. 특히 방학 때에는 아침부터 밤까지 계획을 빡빡하게 세워서 잠시라도 한눈을 팔 시간이 없도록 했습니다. 휴식시간을 잡아놓기는 했지만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학원에 매달리지 않고 저만의 공부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천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었지만 스스로 계획을 세웠다는 데에서 오는 뿌듯함과 하루 일과를 끝내고 침대에 누웠을 때 느껴지는 성취감에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저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초까지 학원을 많이 다녔었는데, 그때는 학원 선생님께서 주시는 숙제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 버겁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자신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자신의 능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계획을 짜서 공부한다면 더욱 즐겁게 공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다양한 경험을 해라.

저는 학원을 다니지 않는 대신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에 비해서 문제집을 더 많이 풀었습니다. 수학 1만 해도 10권의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이렇듯 한 과목당 문제집을 많이 풀다보니 각 문제집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특히 내신 대비에 아주 탁월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 학교 시험 문제를 출제하실 때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변형해서 출제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 열심히 공부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어떤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변형해서 출제하신 것인지를 중간고사 때 파악을 하면 기말고사 때에는 그 문제집들만 풀면 되니까 훨씬 수월하게 내신 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집의 특징을 파악하면 좋은 점은 또한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문제집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개념이 부족한지, 문제 푸는 스킬이 부족한지, 문제 유형을 아직 파악 못하는 지 등에 따라서 자신에게 필요한 문제집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에게 문제집 추천도 해줄 수 있으니 친구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일도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집뿐만 아니라 인강 또한 다양한 인강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다양한 인강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인강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어보면서 나중에는 저에게 맞는 인강 선생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꼭 다른 사람들이 일타강사라고 하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일타강사 분보다 자신에게 더 잘 맞는 선생님이 계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기 위해 처음 시작할 때는 다양한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매일매일 자신에게 상을 수여하라

매일매일 공부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끔 놀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흐름이 끊기게 되면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 하기 싫은 마음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에 오늘 하루 수고한 자신에게 상을 주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게는 빨리 잠자리에 드는 것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유-브 영상을 보는 것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SNS를 보는 것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소설을 읽는 것일 수도 있는 등 그 분야는 매우 다양합니다. 저의 경우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을 좋아하고 창의적인 소재를 좋아해서 유-브에 있는 과학 실험 영상을 매일 밤 보고 잤습니다. 그 순간은 하루 일과를 잘 끝마쳤다는 성취감과 좋아하는 것을 보고 있다는 기쁨이 어우러진 행복감이 극대화된 순간이었고, 내일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이기도 했습니다. 그 영상을 보고 미래에 과학 실험을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떠올리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각자만의 행복한 일을 하루가 끝나는 순간에 해보시기 바랍니다!

 

4. 인강을 듣기보다는 자신의 실력을 키워라

저의 마지막 공부법은 인강을 학교 다닐 때에는 거의 듣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인강을 개념을 잡는 데에만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개념을 글만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강을 통해서 설명을 들으면서 필기를 하고, 모르는 내용은 인강 선생님께 QnA로 질문을 하면서 해결하는 시간을 방학 때 가지고 개학을 하고 나서는 방학 때 쌓은 개념을 바탕으로 수업 시간에는 추가적으로 선생님께서 설명하시는 내용은 없는지 확인하고, 선생님께서 무게를 두시는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내가 알고 있는 개념이 맞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학교를 다닐 때에는 개념을 적용 또는 융합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들어있는 문제집을 사서 풀었습니다. 특히 수학과 과학의 경우 저만의 풀이법을 찾고자 개념을 더욱 확실히 하였고, 같은 문제집도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인강을 계속 듣지 않아도 개념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고, 저의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한다고 하면서 문제집을 풀기보다 인강을 듣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강에서 설명하시는 분은 선생님이시고 그 분은 이미 그 분야에서 뛰어나신 분입니다. 진정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많이 풀면서 자신이 모르는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줄여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자신의 실력을 기르는 일입니다.

 

5.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복습을 해라

시험 직전에 불안함으로 인해서 자신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느끼고 새로운 문제집을 사서 풀고자 하는 욕망이 생기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험 일주일 전에 이러한 짓을 한다고 해서 새로 산 문제집을 다 풀지도 않으며 계속 더 불안해집니다. 그러므로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문제집을 사서 풀기 보다는 복습을 합시다. 저는 문제집을 절대로 한 번만 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제집을 풀 때는 문제집에 풀지 않고 이면지나 공책에 풉니다. 이면지나 공책에 푸는 이유는 문제집에 자신이 틀린 문제가 무엇인지 그 문제 번호 옆에 세모 표시를 해놓은 후 그 문제집을 다 풀고 나서 세모 표시를 한 문제들만 다시 풀기 위해서입니다. 문제집에 문제를 풀지 않았으니 새 문제와 다름없어서 새로운 문제집을 사지 않고도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틀린 문제를 풀고 나서 다시 또 틀리면 그때서야 해답지를 보면서 어디 부분에서 모르는 내용이 있는지 파악합니다. 그리고나서 세모 표시 옆에 네모 표시를 한 후 다음 문제로 넘어갑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을 해서 같은 문제집을 3번 풀고도 아직도 틀린 문제가 있다면 오답노트에 정리하여 시험 1주일 전부터 반복해서 풉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서 자신이 모르고 있는 개념을 더욱 확고하게 알 수 있어서 모르는 것의 범위를 좁혀나갈 수 있고, 계속 반복을 하다보면 어느새 문제만 보아도 어떻게 풀면 되는지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지경에 이를 수 있습니다.

 

 

4.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1.문제의 수가 많다.

영어 시험의 감을 잃고 싶지 않은 학생들이 오랜 기간 동안 풀 수 있다.

 

2.문제가 연도별로 정리되어 있다.

예전에 비해서 요즘 달라진 시험 출제 경향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다.

 

3.문제가 유형별로 정리되어 있다.

자신이 취약한 유형의 문제만 골라서 풀 수도 있다.

 

4.단어장이 문제집과 따로 나누어져 있다.

단어장을 들고 다니면서 암기하기 용이하다.

 

5.문제집 뒷부분에 모의고사가 있다.

영어 모의고사의 감을 잃지 않을 수 있다.

 

6. 문제의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다.

어려운 문제만 풀고 싶거나 쉬운 문제만 풀고 싶은 등의 자신의 희망 사항에 따라 문제를 선택해서 풀 수 있다.

 

7. 하루당 권장 문제 풀이량이 적혀 있다.

대략 한 달의 스케줄로 하루에 문제를 얼만큼씩 풀면 좋은지가 적혀 있어서 공부 계획을 세울 때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