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더텅 제6기 성적향상 장학생_은상_김동후 님

대구시 대건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합격

 

총 7등급 향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언어와 매체) 3등급→1등급(표준 점수 128)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미적분) 3등급→1등급(표준점수 142)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과학Ⅰ 4등급→1등급(표준점수 68)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독서,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물리학Ⅰ  빨간책 지구과학Ⅰ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당시 공부를 잘 하던 아는 선배에게 수능 준비를 위해 책 추천을 부탁했습니다. 그 선배는 마더텅 교재 하나면 수능 기출문제를 익히는 데 충분할 것이라며 추천해 주었고, 저 또한 마더텅 교재의 종이 질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여러 수능 과목 기출을 대비했습니다. 다만 지구과학Ⅰ을 공부할 땐 기출문제를 모아둔 수능기출문제집 보다는 모의고사 형태로 문제를 푸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한 회씩 풀고 고치며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하기 위해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선택하였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모든 기출을 모아둔 마더텅이었기에 다른 곳에서 기출 문제를 더 찾아볼 필요가 없다는 점이 마더텅 교재의 장점입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저는 마더텅 교재로 공부하면서 매일 풀 문제의 수를 정하고, 책의 페이지 수와 문제의 수를 세었습니다. 문제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단원마다 난이도가 다르기에 이런 과격한 식의 나누기는 부적절해 보일 수 있지만, 성취감면에서나 매일 계획을 정하는 면에서는 이 방법이 효과적이었기에 이런 방식을 취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독서는 1월부터 3월까지 격일로 세 지문을 한번에 풀고, 각 지문 당 한시간씩 지문과 문제의 발문, 선지를 분석하였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언어와 매체는 6월 모의평가 이후 9월 모의평가 1주일 전까지 매일 아침 30분씩 문제를 풀고, 기억할만한 것들을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은 3개월 정도의 시간을 잡고 세 과목 문제를 다 풀겠다고 정했습니다. 매일 두 과목의 문제를 풀고 고치고 정리하였습니다.

지구과학Ⅰ은 기출 문제를 모아둔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보다는 모의고사 형태로 푸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6평 이후에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구매하였고 매일 한 회씩 풀고 고치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제가 수학 공부를 하면서 한 생각은 수학은 암기과목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겐 이 말이 이상해보이겠지만,최대한 문제를 많이 풀고 각각의 문제가 가지는 포인트들을 암기하면 할수록 수학 실력이 늘어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학을 공부할 때 한 장을 다 풀면 그 장에 있는 수학 문제에서 기억해갈 만한 것들이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점검하기 위해 처음에 문제를 풀면서 문제 풀이 단계를 여러 개로 나누었고 다 푼 이후 각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필요한 포인트, 아이디어등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기억할만 하거나, 다시 적으면서 이해하는게 좋아보이는 문제는 A5크기의 노트에 문제와 풀이를 옮겨적었습니다. 이후에는 문제집에서 문제를 다시 찾지 않고 시간날 때 노트를 꺼내서 문제를 읽고 풀이를 읽음으로써 문제의 아이디어를 제 것으로 만들어나갔습니다.

요약하자면 수학 문제를 풀면서 특기할만한 아이디어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정리하고 눈으로 자주 봄으로써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수학 성적 향상의 도구입니다.

지구과학Ⅰ의 경우 중요한 것은 3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잘 읽는 능력, 모의고사를 많이 푸는 것, 틀렸거나 헷갈린 문제들을 정리하고 자주 보는것입니다. 그래서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선택해서 한 회씩 풀면서 문제를 오독하여 틀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기출에서 물어본 개념이나 트릭 등을 풀며 정리했습니다.

수능 공부에서 집중하는 시간은 중요합니다. 수능 국어는 80분, 수학은 100분의 시간동안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온전히 수능 시험지에 쏟아낼 수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본 수험생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이것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짧게는 80분, 길게는 100분을 온전히 집중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수능장에서 자신의 실력대로 점수를 받게 해주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수능 시험장에서 100분을 온전히 집중하기위해서는 평소 공부할 때 최소 120분, 150분은 집중하며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 공부할 때 적어도 2시간 단위로 끊어서 공부할 것들을 배분하였고, 이런 습관 덕분에 수능 시험장에서도 제 실력을 온전히 쏟아내고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