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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합격_은상_김은오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809
  • 날짜 : 2023.04.07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김은오 님


군산시 전북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1등급(표준 점수 68)

 

사용교재: 까만책 세계지리  빨간책 세계지리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내신 선택과목으로 세계지리를 선택했고, 수업 진도를 따라가며 개념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 본격적으로 수능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저는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고 수능 출제 기조를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세계지리를 겨울방학 동안 매일 풀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가 끝나고 나서는, 기출문제를 복습하고 실전 감각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했고,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세계지리를 수능 한 달 전까지 풀었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여러 기출문제집 중 마더텅을 고른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 훌륭한 해설지, 깔끔한 디자인, 알찬 구성 등 다양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마더텅을 다 풀고, 수능을 치르고 난 뒤 알게 된 마더텅의 제일 우수한 장점은 마더텅을 통해 놓치기 쉬운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능 세계지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오래된 평가원 기출문제, 학력평가 기출문제는 최근 수능 트렌드와 부합하지 않으니 풀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틀린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지리는 언제, 어디서, 어떤 지엽적인 내용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또한 EBS 교재에 실린 지엽적인 내용도 사실 대부분 예전 기출문제에서 유사한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올해에도 6, 9, 수능 모두 다른 방향을 가지고 출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놓여서 수능 세계지리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꼭 마더텅처럼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어떠한 지엽적인 내용이 나오더라고 기출문제를 제대로 학습했다면 익숙한 내용일 것입니다. , 마더텅을 통해 과도하다고 넘길 수 있는(실제로는 당연하게 알아야 하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저는 세계지리 과목의 문제 풀이를 항상 3단계로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문제를 푸는 단계입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풀 때는 시간제한 없이 매일 정해진 분량을 신중하게 풀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한 선지도 놓치지 않고 동그라미나 세모, 엑스를 표기하며 아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을 구분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풀 때는 제한 시간을 18분으로 설정하고 풀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풀 때와는 다르게 문제 풀이 과정에서는 실전연습에 무게를 두고 정답을 찾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두 번째, 채점하고 모르는 내용을 체화하는 단계입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풀면서 표기한 세모 선지를 형광펜으로 칠하고, 세모 선지에 적힌 내용을 바탕으로 암기해야 할 내용을 노트에 필기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는 제한 시간이 끝나고 채점하기 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푸는 것처럼 신중하게 다시 풀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다른 색 펜(주로 파란 펜)을 활용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서처럼 동그라미와 세모, 엑스를 표기했습니다. 이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과 마찬가지로 세모 선지를 형광펜으로 칠하고, 세모 선지에 적힌 내용을 바탕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노트에 필기했습니다. 다만,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다시 푸는 과정에서 명심해야 할 부분은 꼭 채점 이전에 다시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자신이 아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알 때까지 복습하는 단계입니다.

세모 선지를 기반으로 만든 노트는 본인이 모르는 내용들만 담겨있기에 절대 쉽게 외워지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많은 시간을 투자해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렇게 노력한다면 어느새 노트에 적힌 내용의 첫머리만 보고도 내용이 기억나는 경지에 오를 것입니다. 물론, 끝까지 외워지지 않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노트에 눈에 띄게 표시해두고 수능 당일 쉬는 시간까지도 보았습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마지막으로 저는 이 글을 읽는 수험생 여러분이 가지면 좋은 태도에 대해 말 해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해야 합니다.

저는 수능 시험장에서 세계지리라는 과목에 유난히 다른 과목에는 없던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수능에서 가장 잘 본 과목도 세계지리였습니다. 자신감이 가져다준 효과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모든 문제를 내가 풀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에 임할 수 있었고, 어려운 문제도 편한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자신감의 원천은 실력이 되어야 한다.

앞에서 말했듯 자신감은 중요하지만 절대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만들어낸 자신감이어야 수능 시험장에서 그 효과가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실수를 유발하고 들뜬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게 할 것입니다.

 

세 번째, 실력의 원천은 노력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은 모의고사를 풀면서, 본인의 실력을 가늠합니다. 그렇지만 높은 모의고사 성적을 가진다고 높은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모의고사 성적이 낮다고 실력이 낮은 것도 아닙니다. 물론, 모의고사 성적과 실력이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열심히 노력했다면 실력은 쌓이고 있을 것이고, 수능은 여러분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게 설계된 시험입니다. 모의고사 성적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본인이 열심히 노력했다면 본인의 실력을 믿으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보면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둘 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