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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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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합격_은상_한강희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844
  • 날짜 : 2023.04.07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한강희 님


전주시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활과 윤리 1등급(표준 점수 69)

 

사용교재: 까만책 세계지리, 생활과 윤리, 정치와 법, 사회 ·문화  빨간책 국어 영역, 한국사 영역, 생활과 윤리, 정치와 법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수능 공부는 개념과 기출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출문제집들을 찾아보던 중 마더텅이 유명하다는 주변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구매했습니다. 마더텅은 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고, 많은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으며, 선지마다 해설이 달려있어 수능공부와 내신공부 모두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마더텅은 기출이 우선시 되어야하는 수험생활에서 거의 모든 기출 선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입니다. , 이를 연도별과 단원별로 나눠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공부할 수 있고 선지마다 달려있는 해설을 통해 선지 하나 하나를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day를 나눠서 그날그날 해야 할 분량을 지정해준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부족하거나 계획세우기를 귀찮아하는 친구들에게 특히 이점이라고 생각하고, 마더텅이 나눠준 분량 역시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적절하게 많은 공부가 되는 분량이어서 좋았습니다.

, 마지막에 수록된 o, x 특급 부록 역시 선지 복습에 큰 도움이 되어 문제집을 다 푼 후, 혹은 수능 직전에 복습해야할 때 효율적이고 핵심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모두 모여 제 내신공부와 수능 공부 모두에 큰 도움을 주었고, 결국 둘 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통해 개념을 복습하고, 마더텅이 세워준 DAY 단위의 일정에 따라 단원별로 수록된 기출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틀린 문제는 물론이고 조금이라도 낯선 선지나 답이 바로 떠오르지 않은 선지들은 전부 체크해놓고 마더텅 해설을 이용해 그 선지의 근거를 읽으며 해결했습니다. 그래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선생님이나 인터넷, 스터디를 이용해 근거자료들을 모았고, 그렇게 해결한 선지는 선지정리 노트에 적었으며 매일 조금씩 읽어가며 헷갈렸던 선지들을 복습했습니다. , 한번 풀고 넘기지 않고 다시 돌아와 틀린 선지, 헷갈려서 체크 해뒀던 선지 위주로 다회독 했습니다. 선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생각, 끊임없는 복습은 생활과 윤리 개념에 대한 단순한 암기가 아닌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를 통해 처음 보는 선지가 등장해도 큰 어려움 없이 근거를 통한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반복되는 선지를 암기함으로서 간단한 문제는 빠르게 해결해 논리적 사고와 고민이 필요한 문제를 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첫째, 기출과 개념 위주로 토대를 탄탄히 쌓아갔습니다. 기초가 허술하면 절대 그 위에 아무것도 쌓을 수 없고 기초가 거의 전부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출 선지는 따로 노트를 만들어 매일 매일 읽었고, 교과서는 적어도 20회독을 하는 등 기초 다지기에 가장 큰 힘을 쏟았습니다.

둘째, 모든 개념과 문제, 선지에 의문을 품고 끊임없이 질문 했습니다. 문제집 해설, 학교 선생님, 인터넷 등을 이용해 그 질문을 하나씩 해결해 나갔습니다.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질문을 하면 확실하게 그 개념에 대해 알 수 있고, 질문을 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개념을 확실히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모든 책은 한번만 보지 않았습니다. 교과서는 내신 기간 동안 20회독 이상 하지 않은 것이 없었고, 모든 문제집은 3회독 이상 했습니다. 수학조차도 맞은 문제이거나 너무 많이 풀어서 답과 풀이를 외웠더라도 계속해서 풀었습니다. 반복은 감을 만들고, 개념의 기반을 더욱더 튼튼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수능과 내신 시험은 아침에 시작해서 오후에 끝이 납니다. 따라서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 밤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새벽까지 공부를 하고 점심에 일어나거나 수업시간에 졸기보다는 생체리듬을 시험에 맞추고 학교에서 수업을 착실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섯째,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먼저, 외워야할 것들을 정리해 적어놓고 첫날은 한 장을 외웠습니다. 그 후 밥 먹을 때, 화장실 갈 때, 등하교 시간, 이동 수업을 위한 이동 시간 등에 그 한 장을 다시 머릿속을 달달 외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그 전날 외운 한 장을 포함해 다음 장을 외우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또다시 반복해서 상기하는 방식으로 장 수를 차곡차곡 쌓아나갔습니다.

여섯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을 마련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 연예인, 게임이든 무언가 본인이 했을때 즐거운 것을 만들고 공부가 전부 끝난 후에 그것들을 하루의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즐겼습니다. 얼른 할일을 끝내야 그 보상이 주어졌기 때문에, 한시도 허투로 쓰지 않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생활과 윤리는 특히 인터넷 강의가 활성화 되어있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저는 흔히 유명하다는 1타 강사의 사설 인터넷 강의를 단 한 번도 들은 적이 없고, 마더텅 등의 문제집과 선생님, 인터넷 블로그의 도움을 받아 수능 1등급이라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결국 공부는 본인의 힘으로 하는 것이고, 남들이 하는 것을 떠밀려 따라하는 것보다는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법을 하면 된다는 것을 시사 하는듯 합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본인을 믿고, 마더텅과 함께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며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수험생활이 정말 힘들다는 것은 직접 겪어봤기에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공부를 하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회의감을 갖기도 했었고 때로는 부담감에 눈물도 흘려봤고, 우는 와중에도 압박감에 못 이겨 또다시 펜을 잡는 등 순탄치만은 않은 고등학교 생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힘든 수험생활 끝에 얻은 것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좋은 결과를 보고 스스로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이었습니다. 입시 전의 저는 정말 평범하고 적당히 묻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의 한계를 단정 지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었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꼭 결과를 떠나서 무언가를 열심히 해봤다는 경험에서 뿌듯함과 용기,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 등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수험생활에는 힘든 점들도 많지만 그 과정과 결과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것들 역시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공부를 시작하기 전 본인의 목표의식을 확실히 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생각하고 꿈꾸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응원이 담긴 저의 글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