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D-000

00:00:00

2025학년도 수능

2024년 11월 14일 (목)
6기 장학생 수기 모음

마더텅 장학생 학습수기

  • Home
  • 고객센터
  • 마더텅 장학생 학습수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합격_은상_강영재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806
  • 날짜 : 2023.04.10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강영재 님


아산시 충남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언어와 매체) 1등급(표준점수 126)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1등급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활과 윤리 1등급(표준점수 69)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Ⅰ, 생활과 윤리, 정치와 법, 경제  빨간책 수학 영역  노란책 고3 영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국어 –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던 저에게 문제집을 선택하는 일은 중요했습니다. 따라서 내린 결론은 처음으로 돌아가 기초를 튼튼하게 하고 근본부터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는 기출문제가 모여 있는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이 적합했습니다. 인강과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는 만큼 세세한 해설이 필요했는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해설은 자세하고 쉬운 말로 풀이되어 있어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한 선지를 건너뛰지 않고 오답 선지가 오답인 이유를 자세하게 풀이하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문제를 푼 양을 가시적으로 알 수 있도록 일차별로 나뉘어져 있고,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이용하여 국어 영역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생활과 윤리 학교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슨 문제집을 사용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생활과 윤리의 개념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한 권으로 문제를 많이 풀고 개념을 알 수 있는 문제집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수능기출문제집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을 알고 넘어갈 수 있고, 그동안의 기출이 모두 모여 있으며, 처음부터 공부하는 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자세한 해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 OX퀴즈까지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 그동안 영어는 시간을 많이 들여 공부하지 않았으나, 3이 된 이후 수능 때 미끄러질까봐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기에는 부담스러웠고,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1회씩 구성되어 있는 문제집이 필요했습니다. 수능기출 미니모의고사는 이러한 저의 목적에 적합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가장 큰 장점은 해설이 꼼꼼하고 자세하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어딘가에 물어보고 답변을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웠기에, 스스로 이해하고 다른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마더텅의 교재는 이러한 저의 필요를 충족시켜주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국어 문학은 문제의 지문을 그대로 해설에 담아 풀이해주었습니다. 특히 지문 이해라는 란을 통해 독서 지문의 구조를 이해하고, 문학 지문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해설에서 지문에 나오는 한자 단어의 뜻풀이를 통해 수능 국어의 어휘까지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국어 언어와 매체의 해설에서 좋았던 점은 지문이 있는 문제의 경우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 한 문장으로 정리한 것, 그리고 중간 tip 항목을 넣어 암기와 이해에 도움을 주었던 것입니다. 언어 부분에 다소 취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세한 해설과 해설 중간의 tip덕분에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의 자세한 해설에도 정말 만족했습니다. 문제편보다 두꺼운 정답과 해설편에서 해설이 얼마나 자세한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선지를 풀이하고 해설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밑에 담겨있는 문제풀이 TIP을 통해 헷갈리는 부분을 정확히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출제 분석을 통해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문제에서는 이게 가장 중요해!”를 통해 문제의 중요한 포인트를 알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틀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장점은 여럿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많은 문제들입니다. 기출 문제를 모아두는 것을 넘어, 각 제재별, 장르별로 정리한 점이 공부하기에 편리했습니다. 특히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는 개 교육과정에 맞는 윤리와 사상 문제까지 넣었기에, 개념의 빈 공간을 메꿀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뒤쪽에 수록된 OX퀴즈입니다. 생활과 윤리는 양이 적은 과목은 아니었기에, 어느 부분의 개념이 부족한지 쉽게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OX퀴즈를 통해 제가 부족한 부분의 개념을 파악하고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기출 미니모의고사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많지 않을 때 모의고사의 핵심만 모인 문제들로 수능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가고자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이 4과목 합이 7등급 이내였기에, 이미 성적이 나쁘지 않게 나오고 있던 영어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제 상황에 수능기출 미니모의고사 영어가 가장 적합했습니다. 다양한 난이도의 핵심을 갖춘 문제들로 20분씩 풀다보니 가볍게,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수능 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수능 대비 교재임에도 불구하고, 해설에는 각 문제 당 중요한 단어와 지문 해석, 자세한 구문 풀이가 담겨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국어 문학 하루마다 마더텅에서 정해준 2일치 분량을 풀었습니다. 마더텅에서 정해준 문제풀이 시간보다 1~2분하여 풀어서 문제 풀이 속도를 빠르게 하고자 했습니다. 국어 독서를 풀 때에는 수능이 약 2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었기에, 제가 빨리 보충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순서인 과학 지문->기술 지문->사회 지문->예술 지문->인문 독서 지문 순으로 풀기 시작했습니다. 국어 문학은 마더텅에서 제시한 순서대로 풀이를 해나갔습니다.

1회독 때에는 문제를 풀고 가볍게 분석했습니다. 평가원의 지문에 빠르게 익숙해지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실전처럼 풀기 위해서 문제 밑의 여백에 필요한 내용을 메모해우며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마더텅의 해설로 왜 오답인지 알고 넘어갔습니다. 헷갈렸지만 맞힌 문제도 제가 왜 헷갈렸는지를 해설지의 선지 분석을 통해 자세하게 알고 넘어갔습니다.

2회독 때에는 평가원의 지문을 완벽히 파악하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했습니다. 문제 풀이 시간보다 내용 이해와 구조 파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독서를 2회독 할 때에는 지문의 각 문단마다 중심 문장이라고 생각하는 문장을 연보라색 형광펜으로 밑줄을 쳤습니다. 또한, 헷갈리는 문장이나 예시가 있으면 옆에 그림을 그려 완벽히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글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어떤 문장 뒤에 예시가 오는지, 순서를 나타내는 지표가 있으면 어떤 식으로 문제가 전개되는지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문제에서 답이 도출되는 과정도 중요했기에, 지문에서 각 선지의 판단 근거가 되는 문장을 밑줄치고 표시했습니다. 이후 이를 해설과 비교했습니다. 해설에서 판단한 근거와 저의 근거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해설은 어떤 식으로 지문을 정리했는지, 해설에서 얻을 수 있는 문제 풀이 팁은 무엇인지에 중심을 두었습니다. 또한, 생소한 어휘는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문학의 2회독은 독서와 비슷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문학은 새로운 지문이 주어져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푸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미 푼 지문의 분위기를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문제의 답을 문학에서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방법 등을 훈련하고자 했습니다. 지문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고, 해설지의 주제와 유사한지 점검했습니다. 또한, 각 선지의 근거를 문학 지문에서 찾아 표시한 후, 해설을 보고 근거가 타당한지 판단했습니다. 제가 차마 찾지 못한 부분이나 부족했던 부분을 해설에서 알게 되었을 때는 이를 노트에 정리해두고 틈틈이 보았습니다. 특히 취약하고 어려운 고전 시가 부분에서 모르는 단어를 해설을 보고 참고해서 적어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보았습니다.

이렇게 정리해서 수능 국어 독서와 문학를 단권화했고, 이를 시간 날 때마다 한 번씩 읽고 머릿속에서 수능의 문학과 비문학에 익숙해지며 수능 대비를 해나갔습니다.

 

수능기출문제집 언어와 매체 아예 언어와 매체에 대해 개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개념을 거의 다 잊은 상태이기 때문에 마더텅 교재에 있는 개념들을 정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연필로 밑줄을 치면서 예시와 설명을 꼼꼼히 읽은 후 문제를 풀었습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은 해설과 문제집의 개념을 참고해서 따로 필기해서 틈날 때마다 암기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개념을 정확히 숙지한 뒤에 DAY5일차인 기출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1회독 때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2회독 때에는 해설을 자세하게 보고, 왜 틀렸는지, 왜 맞았는지, 음운의 변동이면 어떤 과정을 거쳐 답이 되는지를 꼼꼼히 따졌습니다. 해설지에 있는 파란색 박스로 된 보충 부분을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3회독 때에는 오답률이 높은 문제와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생활과 윤리 과목을 처음 공부할 때 접한 책이 마더텅이었습니다. 개념을 정확히 알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더텅 생활과 윤리에 있는 개념 정리를 꼼꼼히 읽었습니다. 빨간 펜으로 밑줄을 치며 1회독, 형광펜으로 밑줄을 치며 2회독을 했습니다. 이후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문제를 풀면서도 부족한 개념이 많다고 생각해서, 해설에 있는 문제풀이 TIP과 선지 분석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개념 설명이 있는 페이지에 다 옮겨 적었습니다.

처음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 답을 표시하지 않고 풀어서, 답을 모른 채로 다시 풀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헷갈리거나 틀린 문제는 꼭 별표로 표시해두었습니다. 이후 2회독 때는 별표로 표시한 문제들만 골라 풀었습니다. 만약 또 틀린 문제는 +1 이라고 표시했고, 그 부분의 개념을 모두 다른 종이에 적어 들고 다니면서 암기 했습니다. 3회독 때는 +1이라고 표시된 문제만 풀었고, 평가원의 기출 중에는 모르는 내용이 없도록 공부했습니다.

수능이 다가오던 시기에는 문제집 뒤쪽의 OX 퀴즈를 풀었습니다. 틀린 부분은 체크해뒀다가, 앞쪽의 개념 설명 페이지에서 개념을 다시 보충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해서 잊어버리는 개념이 없도록 노력했습니다.

 

수능기출 미니모의고사 영어 이 교재는 여름방학에 사용했습니다. 이틀마다 풀어서 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20분 모의고사지만 시간 단축 연습을 위해 17분 정도로 시간을 맞춰놓고 풀었습니다. 간혹 틀린 문제는 푼 흔적을 지워두고 일주일 뒤에 한 문제 당 130초 정도의 시간을 두고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해설을 이용해서 지문 이해부터 다시 했습니다. 맞춘 문제더라도 헷갈리는 구문이 있었다면, 해설의 지문 해석과 문법까지 확인하고 넘어갔습니다. 모르는 단어나 원래 알던 뜻과 다른 용도로 사용된 단어는 따로 메모를 해두었고, 해설지에 정리되어 있는 단어들까지 습득하고 넘어가고자 했습니다. 해설지의 단어들은 마음 편히 1회독 한 후, 이틀 뒤 2회독, 4일 뒤 3회독으로, 3회독을 해서 정확히 기억하고 넘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1) 집중이 되지 않을 때: 공부하면서 집중이 안 된 적이 많았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다보면 뇌에 과부하가 오면서 문제 풀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평소에 소설을 좋아하기도 했고, 소설을 읽으면 문자를 읽는 상태는 유지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머리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때 무작정 고전 소설을 읽기보다는 고전 소설 중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분위기의 소설이나, 김초엽 작가님이나 천선란 작가님의 SF 소설을 읽곤 했습니다. 전자기기를 사용해서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 집중력이 덜 분산되었고 거기에 재미까지 있었기 때문에 후에 집중력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2) 영어단어 암기 방법: 영어단어는 꾸준히 보지 않으면 기억에 남지 않았습니다. 단어를 단순히 암기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단어장의 예시 문장을 통해 단어가 사용되는 맥락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행평가 등으로 단어를 꼭 외워야 할 때는 클래스카드나 퀴즐렛 같은 퀴즈를 맞추는 것처럼 단어를 쉽게 외울 수 있는 플랫폼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망각곡선의 원리를 이용해, 전 날 외운 단어를 꼭 다음날 복습하는 식으로 단어를 머릿속에 각인시켰습니다.

 

(3) 건강 관리: 공부는 체력 싸움, 건강 싸움이라고들 합니다. 저도 수험 생활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따라서 제가 노력한 일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면 시간 확보입니다. 저는 최소 6시간은 자야 다음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새벽에 공부는 최대한 하지 않았고, 1230분에 자서 630분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정말 피곤할 때는 학교 쉬는 시간에 자는 식으로 체력을 확보했습니다. 두 번째는 에너지 음료나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자제하는 것입니다. 수능이 다가옴과 동시에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끊었었는데, 오히려 두통이나 잦은 몸살 등이 줄어들었습니다. 오히려 잠을 통해 체력을 보충하는 게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카페인으로 미룬 잠은 언젠가는 되돌아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