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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예과 합격_은상_윤서현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179
  • 날짜 : 2023.04.11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윤서현 님


광주시 수피아여자고등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의예과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언어와 매체) 1등급(표준 점수 128)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국어 언어와 매체, 영어 독해, 화학Ⅰ, 생명과학Ⅰ  빨간책 화학Ⅰ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문학>

3학년 새 학기가 되기 전에 수능 문학 기출문제는 정리를 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해설이 자세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국어 문학 시험에서 실수로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 때문에, 해설의 자세함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더텅의 수능기출문제집의 자세한 해설을 통해 실수와 사고방식을 바로잡고 싶었습니다. 또한, 하루치 분량이 정해져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독서>

2학년 때 다녔던 국어 학원에서 교재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사용했었습니다. 당시 지문이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는 점, 자세한 해설 등에 만족하며 사용했었습니다. 그래서 3학년이 되어서도 고민 없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를 선택했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문학>

첫째, 권장 풀이시간 제시

문학은 “빠르고 정확하게“가 중요한 과목인데, 마더텅 교재에는 권장 풀이시간이 제시되어 있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권장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간 관리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영역별 구성

한 파트에 대한 학습이 끝날 때마다 틀린 개수를 세어 어떤 파트에 취약한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취약한 부분을 알게 되니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오답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셋째, 개념어 공부 용이

모르는 표현법이 나올 때는 그 정의만 보고서는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습니다. 결국 인터넷을 통해 예시를 찾아가며 공부해야 하는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문학 개념어 예시를 수록하고 있어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

첫째, 주제별 구성

저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연습하기에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 

둘째, 선배들의 공부법 참고

2년 간 주로 내신 공부를 하다 보니, 처음 수능 공부를 시작할 때 막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 실린 합격 수기를 읽으며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막막한 수험생들에게 선배들의 합격 수기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셋째, 권장 풀이시간 제시

풀고 있는 지문의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몇 분 안에 푸는 것이 적절한지 수험생 입장에서는 알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 때 권장 풀이시간을 보고 대충 난이도를 유추할 수 있었고, 시간 내에 풀지 못한 지문은 복습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문학>

날마다 정해진 분량을 풀었습니다. 이때 스톱워치를 사용하여 저의 풀이시간과 마더텅에서 제시한 풀이시간을 비교하였습니다. 제 풀이시간이 긴 경우 어떤 문제에서 시간이 오래 걸렸는지, 내가 오래 고민한 부분은 무엇인지 체크해나가며 약점을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수능에서 독서 파트를 풀 시간을 남겨 두기 위해 문학 파트를 빠르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주로 세 개의 지문을 20분 안에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또한 각 영역별로 몇 개를 틀렸는지 기록하여 제가 취약한 영역을 확인하고 그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는 갈래 복합 및 수필 통합지문, <보기>가 제시되는 문제에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통해 <보기>가 제시되는 문제를 충분히 연습했고, 오답노트도 정리하여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독서>

저는 매일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문학의 지문을 3개 푼 후, 바로 이어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의 지문도 3개 풀었습니다. 너무 한 주제에 치우친 공부를 하지 않기 위해 주제별로 한 지문씩 풀었으며, 풀면서 소요 시간도 스톱워치로 재어가며 권장 풀이시간과 제 풀이시간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확인했습니다. 문제를 푼 후에는 최대한 답지를 보지 않고, 오래 고민하며 지문에서 답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많이 틀린 지문은 “글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해서” 많이 틀렸다고 생각하여 글을 다시 천천히 읽으며 노트에 구조도를 그려 보았습니다. 구조도를 그려보면 문단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구조도가 잘 그려지지 않을 때에는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해설편을 참고하였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는 주제별로 지문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어느 주제를 많이 틀리고, 취약한지 파악하기 용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권을 다 풀었을 때 주제별로 틀린 개수를 세어 보고 오답률을 계산해보았습니다. 그러자 기술, 과학 지문이 제 취약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2회독 때에는 기술 과학 지문을 중점적으로 공부하게 됐습니다. 그 결과 수능에서 1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 독서나 문학은 자주 읽으며 국어에 대한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3지문 이상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오답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하며, 주제별로 지문이 나누어져 있는 수능기출문제집을 활용하여 내가 어느 주제에서 많이 틀리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팁>

아침에 국어 공부를 시작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졸림을 느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졸음을 쫓기 위해 화장실을 한 번 다녀오거나, 물을 한 잔 마시거나,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잠이 깨지 않을 때에는 졸린 상태로 공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0분 정도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면 집중도가 향상되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대개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할 텐데, 저는 차라리 자고 일어나서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졸릴 때는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국어는 꾸준히>

공부는 감이 중요합니다. 특히 독서나 문학은 자주 읽으면서 국어에 대한 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매일 매일 3지문 이상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답은 확실히>

수험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답입니다. 오답을 대충 정리하고 넘어가게 되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서 다시 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자신이 틀린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2학년 때 국어 모의고사 성적이 항상 백분위 98 또는 99로 우수했기 때문에 공부하며 문제를 틀리더라도 아 시험에선 당연히 맞히겠지~”라고 생각하며 오답을 대충정리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겨울방학 이후 처음 본 모의고사에서 국어 백분위 96으로 아슬아슬하게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그 후 공부법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고 오답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지문을 꼼꼼하게 읽으며 답의 근거를 스스로 찾아내고자 했습니다. 특히 구조도를 그리며 글의 유기적인 구조를 파악한 게 도움이 됐습니다. (요즘은 글의 특정 한 부분만 봐서는 답을 찾을 수 없고, 유기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추론형 문제가 늘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취약점 파악하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주제별로 지문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어느 주제를 많이 틀리는지 파악하기 용이합니다. 전 마더텅 한 권을 다 풀었을 때 주제별로 틀린 개수를 세어 보고 오답률을 계산해보았습니다. 기술, 과학 지문이 제 취약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술 과학 지문을 중점적으로 공부하게 됐습니다. 기술 과학 지문을 많이 읽다 보니 이 주제에서는 어떤 읽기 방법이 효과적인지 자연스레 터득하게 됐고 오답률도 줄었습니다.

 

<행동강령 노트 만들기>

기술 지문에서는 부품 간의 차이점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어떻게 하면 이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부품 이름에는 동그라미, 부품이 하는 역할은 밑줄을 긋되 핵심 포인트에만 긋는 방법을 생각해냈고, 이를 행동강령 노트에 옮겨 적고 공부 시작 전 습관적으로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방법대로 읽기가 어려웠으나 의식적으로 차이점을 파악하려고 하자 그 전보다 확연히 문제가 잘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당해 6, 9월 모의고사 독서 출제 방향을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파악하고, 제가 수능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행동강령 노트에 적어 두었습니다. (복잡한 안은문장은 '괄호를 치며 읽기'라고 노트에 써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비타민 K와 관련된 6월 평가원 독서 지문에서 출제된 포인트입니다.) 이걸 그대로 수능에 들고 갔습니다. 수능날 감독관님이 들어오기 5분 전에 한 번 읽었고, 국어 시작 전까지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계속 되뇌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능 국어 시작 전이 어찌 보면 가장 떨리는 순간인데, 그때 제 행동 방향을 복기하여 긴장이 그래도 덜 됐던 것 같습니다.

 

<예열 지문 가져가기>

수능 시작 전 자신의 머리를 수능 국어화시키기 위해 어려웠던 지문, 당해 평가원 지문을 가져갔습니다. 수능 아침에 잘 안 풀리면 혹시라도 멘탈이 흔들릴까 봐 전 날에 미리 한 번 풀어보고 깨끗이 지워 가져갔습니다.  전 날에 풀어봤던 지문이니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고(답을 외워서 푸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시험 시간 내내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시간 관리 전략 세우기>

시간에 쫓겨 국어 모의고사를 다 풀지 못한 친구를 많이 봤습니다. 물론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지만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학과 선택 과목을 35분 안에 풀고 비문학 지문 중 독서론 지문은 5, 나머지 지문은 10분씩 할애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건 1등급을 위한 시간 관리 전략으로 각자에 맞게 시간을 조정하시길 바랍니다.

 

<국어 공부 방법>

글을 읽을 때- 수능 시험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을 잘 읽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글을 한 번에 잘 읽어야 문제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정확하게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을 읽을 때 자신이 남기는 표식이 중요합니다. 물론 완전히 글을 이해하고 기억하고 있다면 딱히 표식을 남기지 않아도 됩니다하지만 대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만의 글 읽는 방법을 정립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글 읽기 방법을 참고하여 글 읽는 데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글 읽기 방법을 소개해 드리자면, 인물, 사건, 심리, 배경에 주목하여 글을 읽어나갑니다. 저는 인물에는 동그라미를 치며 읽었고, 주인공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인물은 세모로 표시했습니다. (특히 고전소설의 경우 인물을 지칭하는 말이 수시로 바뀌므로 이에 유의합니다.) 배경은 뾰족괄호<>를 이용하여서 어떠한 사건이 어떠한 배경에서 일어났는지 문제를 풀 때 손쉽게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인물의 심리, 반응은 물결 표시를 하며 읽었습니다. [A]등의 기호로 묶어져 있는 대목일 경우 문제로 출제된 대목이니 더욱 유심히 읽습니다. 너무 긴 발화의 경우 /로 끊어가며 읽으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문제를 풀 때-표현 방식을 묻는 문제의 경우 빠르게 눈을 굴려가며 오지선다에서 주어진 표현법이 사용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약간의 팁을 주자면 글을 읽으며 눈에 띄는 표현 방법을 기억해두면 문제를 조금 더 빠르게 풀 수 있습니다. (~같은, ~처럼이 지문에서 보이네? >직유법! ~~이다>은유법!) 이때 모르는 개념어가 나올 경우 꼭 형광펜으로 표시해 둡니다. 밑줄 친 부분의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들은 밑줄 쳐진 부분만 봤을 때는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 맥락을 파악하며 그 대목을 해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보기>에 의거하여 푸는 문제는 미니 독서 지문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런 문제들이 오답률이 높은데, 내용 일치를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문과 12345번 문장 뿐만 아니라 <보기>12345번 문장의 내용일치도 확인하면 정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문제를 풀며 표시해둔 몰랐던 개념어를 찾아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노트에 정리합니다. 이때 개념어의 뜻만 파악하면 기억에 잘 남지 않으니 꼭 그 표현법이 사용된 예시를 찾아봅니다. 예시도 짤막하게 노트에 기록해두면 복습 시 유용합니다. 오답을 정리할 때는 대충 답만 맞히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왜 처음에 이 문제를 틀렸는지, 문제 접근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실수였다면 어떤 실수 때문에 문제를 틀렸는지 또한 노트에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틀린 문제는 나중에 꼭 다시 풀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한 번 틀린 문제는 또 틀린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때 절대 답을 외워서 맞히는 식의 풀이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공부에서 중요한 건 답을 맞히기보단 왜 그것이 답인지 이해하기입니다. 나머지 오답들이 왜 오답인지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지도록 합니다.

 

<생활 관련>

저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밀가루를 자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혹시 모를 배탈을 방지하기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잠은 꼭 6시간은 자려고 했습니다. “오늘 할 공부는 끝내고 자야 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물론 내신시험 전 날에는 공부를 끝내고 자는 게 맞습니다.) 수능은 준비 기간이 1년이나 되는 긴 시험이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부하다 한번 생활패턴이 망가지기 시작하면 되돌리기 힘들 수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잠 자고 일어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스 관리>

수능 한 달 전부터는 급격하게 스트레스가 쌓이고 우울해지는 것을 경험했고, 이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 이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불안감을 털어놓을 곳이 생기니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꼈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일기를 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니 한 번 쓰는 걸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별 거 아닌데도 좀 힘이 납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2023학년도 수능은 소위 말하는 '불'국어 수준의 시험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평이한 난이도로 인해 실수가 더 치명적이었던 시험이었습니다. (등급컷 간의 점수 차가 정말 작습니다.) 제가 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수니까 다음에는 괜찮을 거야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실수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문학은 국어 고득점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과목입니다. 독서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면 문학은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교적 오답률이 높은 독서에 투자할 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따라서 속독할 부분은 속독하되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천천히 이해하며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유형별 문제 풀이 방법을 습득하고 매일 매일 3지문씩 풀어나가며 감을 유지한다면 국어 1등급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