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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약학과 합격_동상_김태균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801
  • 날짜 : 2023.05.08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향상 장학생_동상_김태균 님


울산시 현대청운고등학교 졸업

인제대학교 약학과 합격

 

총 2등급 향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화법과 작문) 4등급→2등급(표준점수 124)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화학Ⅰ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현역, 재수, 삼반수까지 세 번의 수능을 준비하면서 기출문제를 가장 중요시했기에 삼반수를 시작하면서 어떤 기출문제집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제가 기출 문제집을 선택할 때 세운 기준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기준은 문제의 수와 편집 방식입니다. 기출 문제집은 말 그대로 기출 문제를 모아놓은 문제집이기에 얼마나 다양한 기출문제가 효율적으로 정리되어 있는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아주 좋은 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국어 문학의 경우 수능 언어영역에서 국어영역으로 개편된 14학년도 수능 이후의 평가원 기출 문제 전 문항이 수록되어 있고, 14학년도 이전 언어 영역 문제 중에서도 학습에 도움이 되는 좋은 지문들 위주로 선별해 주어 부족했던 국어 실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편집 방식에서도 맘에 든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독서 영역은 단순히 연도별 정리만 해놓거나 아무 의미 없이 지문을 섞어놓은 문제집이 다수 있는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서는 인문”, “과학/기술처럼 제재 별로 지문을 따로따로 모아놓아서 해당 제재에 대한 집중 훈련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이는 현행 수능 국어 기조에서 제재 별 독해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학생들이 스스로 해당 제재를 몰아서 풀어보며 깨닫고 해당 제재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좋은 편집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기준은 가격 및 합리성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방대한 양의 문제수와 높은 수준의 해설지를 제공함에도 2만 원 이하의 가격이 책정되어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기출문제의 경우 최대한 많은 양의 기출 문제을 접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방대한 양의 문제와 해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주는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고, 삼반수를 하면서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책값을 마련했던 입장에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너무나도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마지막 기준은 해설의 퀄리티입니다. 이 점을 기출문제집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선택하였습니다. 기출문제는 그 특성상 누구나 쉽게 무료로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가원에서 공식적인 해설을 제공하지 않기에 평가원의 의도대로 문제를 풀고 그 사고 과정을 제대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여러 사설 기관에서 제작한 해설집 또는 해설 강의가 중요합니다. 저는 삼반수를 하면서 따로 인강 등을 구매하지 않았기에 문제의 정확한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하기 위해선 수능기출문제 해설집의 중요성이 더욱더 컸습니다. 그런 점에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저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좋은 문제집이었습니다. 국어 독서와 문학의 경우 지문을 철저히 분석하면서 해당 지문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할 사고의 과정을 교정할 수 있었으며, 문제에도 상세한 사고 과정과 정오 판단의 근거가 친절하게 설명되어있어 유형별로 어떻게 오답 선지와 정답 선지를 작성하고, 문제를 푸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떤 내용을 위주로 정오 판단을 해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친절한 해설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고민 끝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하게 되었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통해 꾸준히 학습한 결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장점은 앞서 언급했듯이 가성비”, “방대한 문제의 양”, 그리고 자세한 해설입니다. 이는 가장 기본이지만 이를 잘 지키지 못하는 기출 문제집이 많습니다. 마더텅 기출문제집은 이러한 기본에 충실해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문제집입니다. 이러한 장점을 방증하듯 고3 교실이든 재수학원이든 학생들의 책상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항상 책상 한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공부든 기본개념이 중요하듯 모든 일에는 기본, 기초가 중요합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이러한 기본에 충실한, 그럼에도 그것만으로도 완벽한 문제집이라 생각됩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와 국어 문학은 기본적으로 3회독을 원칙으로 학습하였습니다. 1회독에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해가 되는 부분은 최대한 매끄럽고 완벽하게 이해하려 노력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대로 저만의 언어로 글을 해석하며,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면서, 지문을 독해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지문을 완벽히 이해했을 경우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는 시간이 많이 소모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선지에서 헷갈리거나, 문제의 보기 혹은 선지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 경우 이미 지문 독해에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해당 지문의 문제는 일대일대응을 이용해서라도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채점하지 않고, 지문을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지문을 최대한 완벽히 이해하고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서 채점을 하였습니다.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나 몰랐던 어휘는 해설지를 통해 추가 학습 하였습니다.

이후 1~2개월의 간격을 가지고 2회독을 진행하였으며, 2회독에서는 지문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고 행동 영역 교정을 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요즘 수능 국어의 기조는 문학 및 선택과목의 빠른 해결과 고난도 독서 지문의 정확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문학 문제의 빠른 해결을 위하여, 문학 갈래별 행동 영역 교정을 이 2회독에서 중점적으로 교정하려고 하였습니다. 현대 운문의 경우 시에서 그리는 심상을 최대한 정확히 떠 올리려고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평가원에서 운문 감상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가장 요구하는 것이 심상을 정확히 떠올리고 그 심상을 통해 화자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하고, 이것이 출제 1순위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를 감상하면서 시에서 그려지는 심상을 최대한 정확히 떠올리려 노력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낯선 고어 혹은 표현 등으로 인하여 감상이 어려울 때 마더텅의 친절한 해설지의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3회독은 브레턴우즈 체제지문, “오버슈팅지문처럼 평소에 많이 어려워했던 초고난도 지문들 위주로 마지막 학습을 하였습니다. 10월 말 수능 직전에 진행하였으며, 수능 직전에 수능 지문에 대한 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용하였습니다. 3회독쯤 되면, 기억에 의존해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억에 의존하여 문제를 푸는 건 실력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무엇이 부족한지 제대로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회독, 2회독의 문제 풀이 흔적을 보며, 해당 문제를 풀면서 어떤 사고 과정이 부족하여 해당 문제를 틀렸고, 해당 사고를 요하는 문제의 형태를 인식하고, 실제 시험장에서 이러한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떤 사고를 거쳐야 하는지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정리하였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면 제대로만 읽는다면, 시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지문 자체를 제대로 분석하고, 이해하고, 그리고 사고 과정을 정교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국어 과목에 한정해서 저만의 공부 비법은 독서, 문학, 선택과목에 따라 다릅니다. 먼저 가장 쉬우면서도 절대 틀려서는 안 되는 선택과목에 대해서는 최대한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기출문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설 문제집을 구매하여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제가 선택한 화법과 작문의 경우 지문과 문제의 유형이 굉장히 정형화되어 있고, 정답률 또한 높기에 최대한 문제를 빠르게, 그리고 많이 풀어보면서 문제에서 요구하는 지점만 정확히 잡아 신속, 간결하게 정답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문학은 교재 사용 방법에서도 언급했듯이, 최대한 심상(이미지)을 정확히 떠올리며, 등장인물 혹은 화자에게 최대한 공감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더텅 기출문제집 해설지의 꼼꼼한 해설이 매우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부족한 부분은 직접 국어사전 혹은 소설 전문을 찾아보는 등 최대한 그 지문을 장악하고, 평가원의 출제 의도를 정확히 잡으려고 노력 했습니다.

비문학은 최대한 이해를 하면서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성격상 글을 읽을 때 이해하지 못하면 넘어가지 못하는 편입니다. 요즘처럼 굉장히 불친절하고, 어휘나 용어도 어려운 독서 지문을 출제하는 현 기조에는 굉장히 부적합한 독해 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관이란 게 쉽게 바뀌지 않았고, 소위 구조 독해혹은 일대일 대응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 정답률이 더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달한 결론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생각지 말고, 최대한 배경지식, 사고 과정을 다듬어 이해를 할 수 있는 범위를 늘리자였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기출 문제에서 다뤄진 소재에 대한 내용은 최대한 완벽히 이해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기출 문제에서 출제된 소재는 이후 학생들이 안다는 전제하에 지문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기에, 기출된 소재와 관련된 내용은 최대한 많이 학습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22학년도 수능 기출인 브레턴우즈 체재기출을 읽고, 환율의 등록과 금리의 관계에 대해 찾아보는 등 여러 칼럼, 책 등을 통해 배경지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법 덕분에 23학년도 수능 국어에서 독서 문제를 모두 맞힐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어 교과 내용 외의 저만의 공부 비법은 크게 2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편안한 마음가짐입니다. 삼반수를 하면서 심적으로 힘들었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말이 반수이지, 1학기에는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오후에는 학교 근처 학원 현장 강의를 들으러 가고 새벽까지 스터디카페 혹은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이렇게 1년을 꼬박 투자하면서 수능 시험이 다가오면서 실패하면 어떡하지?” “만약 전적 대학교로 돌아가면 동기들이 날 환영해줄까?” “성적이 더 안 나오면 어떡하지?”와 같은 걱정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걱정이 심해질 때마다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을 맘에 새기면서 수험생활을 견뎠습니다. 저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수험공부를 하였기에 수능 시험 또한 그저 평소처럼 무던히 다녀온다면 설령 기적을 바랄 수는 없을지라도 현역, 재수 때처럼 망하는경우는 없을 것이라 스스로에게 말하고, 믿으며 수험 생활을 견뎠고, 수험장에도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강박 버리기입니다. 많은 사람이 수험 생활을 하면서 매일 꾸준히 해라”, “어떠어떠한 것을 몇 월까지 끝내라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저도 이 조언에 어느 정도 동의는 합니다만, 이러한 계획이 스스로를 갉아먹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이러한 계획은 수험생활에 오히려 독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어려운 문제를 푼다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그날 계획했던 공부 분량을 못 채울 수도 있고, 몸 컨디션이 안 좋다면 그날 공부가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현역 때와 재수 시절 저는 이러한 날 밤을 새워서라도 그 날 계획했던 공부 분량을 채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학습보다는 얼마만큼 했고, 실전 모의고사 몇 개를 풀었는지, 사설 문제집 몇 권을 풀었는지, 기출은 몇 회독을 했는지와 같이 에 집중하였습니다. 일정 수준까지는 이러한 공부 방법이 도움이 되었지만,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 벽을 절대 넘길 수 없었습니다. 결국 현역 수능과 재수에 실패하고 난 그 친구보다 훨씬 공부를 많이 하고 더 열심히 했는데 왜 난 실패하지?” 와 같은 열등감과 자기혐오에 얽매여 있었습니다. 삼반수를 시작하면서 지난날을 되새겨보니 지금까지 공부가 아니라 공부를 가장한 노동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하루 공부 시간 혹은 공부 분량에 대한 집착과 강박에서 벗어나 하루하루 모르는 것을 익히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설령 하루에 수학 1문제를 풀더라도 그 문제가 모르는 내용에 관한 것이고, 그날 하루의 공부를 통해 그 문제가 시험장에서 나오더라도 풀 수 있게 된다면 그날 공부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때문인지 3반수 때가 공부 분량 자체는 가장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 덕분인지 제 스스로의 공부법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수능 시험장에 들어갈 때도 3년의 노력에 대한 믿음이 생겨서인지 크게 긴장하지 않고 들어가서 괄목할만한 성적 향상을 이루어 냈다고 생각됩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이번 성적향상 장학금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작년 재수를 마치고 난 뒤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당시 수학 영역 원점수 96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국어 영역 4등급으로 인해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했던 쓰라린 기억이 떠오르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마더텅 성적우수장학생 지원서를 작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좋지 못한 성적임에도 동상을 주셔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그 장학금으로 눈물을 머금고 수능 교재를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삼반수를 하면서 수능, 대학만이 전부가 아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재비를 벌기 위해 알바를 하러 다니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면서 세상은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고, 저 스스로는 겨우 우물 안에 빠져서 대학입시라는 작은 허들을 넘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대학입시는 물론 중요하고 인생의 큰 고난 중 한 개일 수 있지만, 대학 입시가 결국 궁극적인 목표가 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대학 입시 결과가 어떻든 수험 생활 중에서 저 스스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사회에 나가서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 사회구성원이 되고 싶은지, 그러한 생각을 통해 스스로가 성장한다면 그 수험 생활 1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 있는 1년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하며 수험생활을 하는 수험생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1117일 그 하루로 우리를 평가할 수는 없으며, 그 하루를 위해 달려온 노력은 우리 스스로가 잘 알기에 그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모든 수험생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비록 저는 올해도 국어가 끝까지 입시에서 발목을 잡았지만, 작년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적향상을 이루어 냈고, 설령 성적향상을 이루지 못했더라도, 1년간 저 스스로가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기에 후회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꼭 수능이 아니더라도 여러 시험, 입사, 입시 등등 도전을 앞두는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