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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약학과 합격_동상_이서진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785
  • 날짜 : 2023.05.10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향상 장학생_동상_이서진 님


서울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

아주대학교 약학과 합격


총 2등급 향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언어와 매체) 3등급→1등급(표준점수 126)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경제,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빨간책 화학Ⅰ, 지구과학Ⅰ   노란책 고3 국어 영역, 고3 영어 영역   파란책 고3 국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시중에 있는 교재 중 가장 해설이 자세하고 친절하게 나와 있는 교재이기 때문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국어 공부를 할 때 주관이 개입되어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문제를 갖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보는 연습이 다분히 필요했습니다. 선지 분석 연습을 하기 위해 다섯 가지 선택지를 모두 살펴보아야 했는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해설에는 모든 선지의 분석 내용이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특정 표현법이나 특징이 있는 문학작품이 나왔을 경우에는, 같은 특징을 갖고 있는 다른 문학작품이 해설에 실려 있기 때문에 반복연습을 하는 것과 더불어 비연계 문학작품을 공부하기에도 수월했습니다.

 

2. 응모교재의 장점

해설이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다는 점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어떤 부분이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해설에서 항상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친절한 선생님이 옆에서 설명해주시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 아주 잘 편집된 기출문제집이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가독성이 좋고 파트별로 연습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특정 문학작품을 찾기도 쉽게 되어있어서 편리합니다. 두께에 비해 가볍다는 점도 좋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해설이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다는 점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어떤 부분이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해설에서 항상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친절한 선생님이 옆에서 설명해주시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 아주 잘 편집된 기출문제집이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가독성이 좋고 파트별로 연습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특정 문학작품을 찾기도 쉽게 되어있어서 편리합니다. 두께에 비해 가볍다는 점도 좋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여러 시도를 해보았지만 집중이 잘 안 될 때 공부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하는 것이었습니다. 집중이 잘 안 되는 이유를 찾으려고 하거나 잠시 쉬어가야겠다고 생각하다 보면 집에 가고 싶고, 놀고 싶은 게 당연합니다. 아예 그런 생각을 차단하고 그냥꾸역꾸역 공부를 이어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공부는 하다보면 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힘들다 싶으면 저는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한 회씩 풀었습니다. 탐구과목 같은 경우 2~30분 동안 한 회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저절로 집중하게 되고, 공부 하나를 마쳤다는 뿌듯한 마음도 생겨서 공부에 더 의지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저는 초콜릿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초콜릿을 종류별로 다 사놓고 자습하는 공간에 항상 먹을 수 있도록 구비해 두었습니다. 공부하다 지칠 때 마음껏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잠도 깨고 공부도 더 잘되었습니다. 어떨 때는 여기까지 풀면 초콜릿 먹게 해줄게!’하고 공부 의지를 다지는 도구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재수를 시작하고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전까지는 공부하는 시간을 측정하며 쉬는 시간에 쉬지 않고 공부해서 최대한 공부 시간을 늘리려고만 했습니다. 그러다 9월 평가원을 치를 때쯤부터는, 공부 시간을 재는 것이 아니라 하루 치 정해진 양의 공부를 완수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이때부터는 공부 시간이 많은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해진 공부 분량을 매일 소화하고 밀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완전하게 공부했다는 자신감을 매일매일 저 자신에게 심어주기 위해 너무 큰 목표를 세우는 게 아니라, 세우고 싶은 계획량에서 한 두 가지 정도를 지워서 반드시 달성할 수 있는 계획표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해온 학생이라면 수능 때까지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고,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그렇게 하기 힘들 겁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공부가 밀리는 것은 나에게 너무 큰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반드시 할 수 있는 공부 분량을 설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렇게 공부 분량을 정해놓고 하는 방식으로 바꾼 후부터는 공부를 마치고 쉴 수 있는 틈이 생겼고, 쉬는 시간마다 밖에 나가 가볍게 산책을 하기도 했습니다. 충분히 햇볕을 받고 한 시간마다 재충전을 할 수 있게 되니 쉬는 시간을 기다리며 공부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자연스럽게 집중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시간들은 줄어들었고, 공부 계획을 매일 완수하면서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자신감이 쌓여 갔습니다. 재수학원 스케줄에서 합법적으로 공부를 안 할 수 있는 시간은 점심, 저녁시간과 점호시간 뿐이었기 때문에 점심, 저녁시간은 꼭 저만의 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시간에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응원의 글을 담아 준 손편지를 읽거나, 멘탈을 바로잡기 위한 글들을 읽었습니다. 매일 다이어리에 스스로를 응원하는 글들을 적기도 했습니다. 이 편지들과 글들은 저의 재수를 행복하게 이어나가고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 해준 저의 가장 소중한 물건들이었습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저에게도 정체기가 찾아온 시기가 있었는데, 어떤 말을 듣고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정체기가 찾아온다는 것, 도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정체기가 오지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지금 노력하고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정체기가 오는 것은 당연하고, 이 시기는 수능 전에 반드시 지나갈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수험생활에서 생겨나는 모든 걱정과 불안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단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저 시간과 정신을 갉아먹을 뿐입니다. 나는 당연히 되는 사람이라고 믿고 떵떵거리고 다녀도, 그건 절대 창피한 게 아닙니다. 목표를 가졌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남 시선 의식하지 말고, 자신에게만 집중하며 믿어주세요. 자신을 믿는 것이 너무 추상적이고 어렵다면, 자신을 믿는 사람들을 믿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나는 그것보다 큰사람이다.”라는 말이 저에게 큰 위안을 주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자만하지도 좌절하지도 말고 천천히 받아들이고 나를 격려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