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더텅 제6기 성적향상 장학생_동상_한지원 님

대구시 대진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경영학과 합격

총 4등급 향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언어와 매체) 4등급→3등급(표준점수 121)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문화 3등급→1등급(표준점수 66)

 

사용교재: 까만책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노란책 고3 국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고등학교 3학년 시작 전 겨울방학 때 사탐 수능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했는데, 친구들, 심지어 선생님들 책상에도 교과목을 막론하고 항상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이 있었음이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학교 선생님께서도 가장 먼저 추천해주시고, 주변 친구들 반응도 ’문제보다 해설이 더 많은 책’으로 인식이 좋았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도 국어 과목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공부했었기에, 사탐과목 준비도 마더텅과 함께 하게 됐습니다.

 

2. 응모교재의 장점

우선 학습계획표가 장점입니다. 학습계획표에 매일 할 분량이 표시되어있기 때문에, 학습계획표를 따라가기만 해도 효율적으로 문제집을 풀 수 있었습니다. 해야 할 일을 끝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고,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어느 시점까지 어떤 식으로 일정을 조정해가면 좋을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과목별로 장점을 꼽자면, 우선 사회·문화는 특급부록으로 도표특강이 있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단순 나열식 설명이 아니라 ‘유형 파헤치기‘에서는 문제 풀이 시 주의 사항과 대략적인 풀이 틀을 잡을 수 있고, ’자료 파헤치기‘에서는 한 문제 당 한쪽 가량의 해설을 step1, 2, 3로 제시하고 있어서 처음 도표 문제를 접할 때 단계별로 따라가기만 해도 쉽게 풀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답은 나의 것‘에서는 선지(보기)별로 정답 혹은 오답인 이유가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설명이 추가될 때마다 해당하는 부분이 채워진 표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혼자 표를 작성하다가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 바로 비교해 볼 수 있어서 부족한 부분과 오류를 정정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유튜브에서 개념편과 문제편 동영상 강의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어 과목의 경우 마더텅 미니모의고사로 공부했는데, 기출 문제를 풀고 싶으나 80분의 시간이 부담될 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종료시각, 총 소요 시간, 초과 시간 기록표를 비롯해 채점 결과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이후 틀린 부분을 복습하기에도 좋습니다. 문학, 비문학을 골고루 다룰 수 있으며, 비문학의 경우 문단별 정리, 문학의 경우 선지의 개념어의 활용(예시)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사탐은 짧은 시간에 개념을 확실히 잡아야 하고, 도표 연습이 중요합니다. 저는 개념파트/도표 파트로 구분해서 공부했습니다.

(1)개념파트

개념파트는 3일 단위로 전체 반복, 마더텅에 단원별 핵심을 담은 페이지를 잘라서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반복적으로 읽기의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1) 하루 기준 단원 수 정하기(보통 1.5단원 씩)

2) 문제 풀기

3) 10문제 연속으로 풀고 다 맞히면 다음 단원

이러한 방식으로, 문제를 틀리면 바로 문제집에 오답 정리하고, 읊조리면서 이해하며 공부했습니다. 한편 사탐과목은 암기도 핵심입니다. 그래서 문제풀이를 마치면 종이 한 페이지에 문제집에 적어둔 것들 (필기한 내용이나 중요한 내용 등)을 모두 적고 꼼꼼하게 암기했습니다.

 

(2)도표파트

도표는 관련 파트별로 하루씩 정복하였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모든 선지에 대한 분석과 계산식이 특별부록으로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부록에 있는 내용을 다 이해하고 나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풀어보았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처음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는 긴장감도 없었고, 공부를 잘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마치 무기력한 상태에서 공부를 회피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이 시기에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고 그 상황 자체를 회피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회복이 중요한 시기이지만 말처럼 쉽지도 않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환경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공부하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방학 때 학교에 나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자습을 했습니다.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정하니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인드컨트롤도 수험생활의 주요 요소인데, 저는 음식을 활용했습니다. 기분이 안 좋은 날은 우동과 마라탕을 먹으면서 기분을 달래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