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더텅 제6기 성적향상 장학생_동상_이혜빈 님

전주시 호남제일고등학교 졸업

서울여자대대학교 식품응용시스템학부 합격

총 2등급 향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4등급→2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수학Ⅱ, 기하, 영어 독해, 영어 듣기   빨간책 생명과학Ⅰ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서점에서 여러 기출문제집을 비교하던 중,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친절하고 자세한 첨삭 해설이 혼자 공부하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최근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과거의 기출문제도 다루고 있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학습하고 반복하며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지문마다 단어가 정리되어 있어 모르는 단어를 암기하는 데에도 효율적일 것 같았습니다.

 

2. 응모교재의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뿐만 아니라, 모든 마더텅 교재의 우수한 장점은 “다양한 기출문제”와 “자세한 첨삭 해설”이라고 생각하며 단연코 최고의 기출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특히 해설지의 지문 끊어 읽기와 단어정리가 되어있는 부분, 문제풀이 동영상 강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문 끊어읽기 부분이 해설지에 수록되어 있어 문장별로 해석 포인트를 찾아낼 수 있었고, 직독 직해 연습도 되었습니다. 어휘가 부족했던 저는 해설지에 제시된 단어부분을 암기하며 기출문제에 출제되었던 단어를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단어장을 외우다보면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출문제에 나왔던 단어이고, 지문별로 정리되어 있어 꾸준히 단어를 외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문제풀이 동영상 강의도 마더텅 교재만의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학으로 영어를 학습하던 저에겐 한 줄기 빛과 같은 강의였습니다. 해석이 어려운 구문이나, 헷갈리는 어법, 유형별 풀이 방법 등을 선생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그 내용을 토대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해나가며 수능 때 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시작할 때는 ‘이 많은 지문을 언제 다 풀지?’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급하게 문제집을 끝내기보다는 꾸준히 실력을 쌓아 나가자고 다짐하였고, 매일 약 8개의 지문을 점심식사 후 자습시간마다 풀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문제를 풀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지문을 해석할 수 없었고, 대부분 틀리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기출에 나왔던 단어라도 확실히 외우자는 마음을 갖고 해설을 활용하였습니다. 저녁시간에 해설을 보며 20개의 지문에 정리되어있는 단어들을 먼저 외운 후 다음날 점심 자습시간에 문제를 풀었습니다. 확실히 이전보다 해석이 매끄럽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외운 단어가 많아졌을 때쯤에는 미리 단어를 외운 후 문제를 풀지 않고도 지문을 잘 해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실제 학력평가와 모의고사를 보던 중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여야겠다고 생각해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지문에서 정답의 근거가 되는 문장을 찾아 문제를 풀어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미 풀었던 문제를 대상으로 먼저 정답 근거를 찾아보며 유형별로 감을 익혔습니다. 반복하다 보니 유형별로 정답 근거를 어느 부분에서 찾아야 할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어야할지 등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보는 지문, 풀지 않았던 지문을 정답 근거 문장을 찾아 푸는 방식으로 해결해나갔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유형별로 잘 구분되어 있어 이러한 연습을 하기에 아주 적절한 교재였습니다. 마침내 10월 학력평가에서 처음으로 82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힘입어 수능까지 약 한 달 동안 꾸준히 마더텅 교재를 활용하여 기출문제를 확실히 분석하고자 하였습니다. 오답이 많았던 유형은 정답 근거를 찾는 연습을 더 집중적으로 하고, 도표/실용문처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유형은 실수했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보았습니다. 또한 기출문제에 나왔던 단어들은 확실히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능 일주일 전까지 제가 풀었던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영어 독해’에서 오답 문제, 어려웠던 문제, 해석이 잘 되지 않는 문장구조, 헷갈리는 어법 등을 체크해 공책에 정리하여 수능 직전에 보았습니다.

수능 시험에서 89점이라는 아까운 점수로 1등급은 받지 못하였지만, 4등급에 머물렀던 제 영어 성적을 1등급에 가까운 점수로 만들어 줄 수 있었던 것은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이라고 확신합니다.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가 수록되어있었으며 두꺼운 해설편에는 혼자 공부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이 들어있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자세한 해설은 궁금증이 많던 저에게 빛과 같은 존재였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집중하는 방법>

- 휴대폰, 노트북, 컴퓨터 가까이 두지 않기. 강의를 들을 때 태블릿 PC가 필요하다면 다른 게임이나 SNS 등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기

- 스터디카페나 독서실, 혹은 자습실의 칸막이 책상이나 1인실이 아닌 오픈책상에서 공부하기(주변에서 누군가 나를 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딴 짓을 하지 않게 됩니다!)

- 교실에서는 가능한 한 앞자리에 앉기 (뒤에 있는 친구들이 모두 나를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더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었고, 선생님의 시선 또한 받게 되어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암기 방법>

- 영어단어 : A4용지를 4등분하여 첫 번째 칸에 영어단어를 적은 후 그것을 보고 두 번째 칸에 뜻을 적어보며 일명 ‘셀프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마찬가지로 두 번째 칸에 적은 뜻을 보고 세 번째 칸에 영어단어를 적어보는 방법을 A4용지 양면에 반복합니다. + 작은 수첩에 정말 안 외워지는 단어를 적어 틈날 때마다 계속 봅니다. 하루가 끝날 때 즈음에 친구나 가족에게 단어시험을 봐달라고 요청합니다.

- 국어 어휘 : 비문학이나 고전문학, 선지에 나오는 용어 등 처음 들어보는 단어가 나오면 영어단어장을 만드는 것처럼 국어단어장을 만들 듯이 노트에 모르는 단어와 뜻을 검색하여 정리해둡니다. 수능 전까지 틈틈이 이 노트를 읽으면 자신감도 생기고 안심이 됩니다.(수능 국어에는 과거 기출문제에 나왔던 어휘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특히 선지에 나오는 용어와 고전문학 용어가 많이 나옵니다.)

- 생명과학 : 인체를 종이에 그려둔 후 뇌에서부터 시작하여 다리까지 어떤 신경계가 작용하고, 어떤 호르몬이 어디에서 분비되며, 이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등 마인드맵을 그려나가는 것처럼 직접 말로 설명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친구에게 설명해주어도 좋고, 혼자 말을 해도 좋습니다. 인체 파트가 아니더라고 다른 부분도 직접 말로 설명하면 더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 도구>

시험 직전 간편히 볼 수 있는 A4용지 정리본 : A4용지를 반으로 접어 외워야하는 부분의 제목(예 : 신경계)을 네임펜으로 진하게 써준 후 그 아래 부분에 세부적인 내용을 “간단히” 적어줍니다.(예 : 신경계의 구분을 표로 정리하여 그려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