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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약학과 합격_동상_김도윤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736
  • 날짜 : 2023.05.22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김도윤 님


서울시 휘경여자고등학교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약학과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언어와 매체) 1등급(표준 점수 126)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물리학Ⅰ, 화학Ⅰ,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Ⅰ   파란책 고3 영어 독해  100% 수능형 마더텅 MP3 수능영어듣기 35회 실전모의고사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기출문제라 생각했습니다. 본격적인 수능 국어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능기출문제를 풀면서 감각을 기르는 것을 우선시 했습니다. 마더텅이 다른 문제집과 차별화되는 이유는 그 어떤 문제집보다 꼼꼼한 해설이 있다는 점입니다. 독서는 과목 특성상 문제를 제한된 시간 내에 푸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지 다섯 개를 모두 분석하며 정답의 근거를 찾아내는 과정을 체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때, 해설에서 명확한 설명을 내어놓지 않고, 본문의 문장만 가져다 놓는다면 학습하는데 있어 큰 걸림돌이 됩니다. 하지만 마더텅의 해설은 문제를 풀며 근거가 불명확해 고민했던 그 지점을 명확하게 설명해줍니다. 특히 <보기>가 제시되는 문항은 자료에 대한 첨삭이 직접 달려있어서 문제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했으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는 1등급으로 향하는데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주었습니다.

 

[마더텅 고난도 미니모의고사 고3 영어 독해]

평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그 비결은 매일 꾸준히 문제를 푸는 것이었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전까지 기출 회독을 마치고 나서, 기출 문제 중 고난도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자 이 마더텅 고난도 모의고사를 선택했습니다. 마더텅 고난도 모의고사는 회차별로 고난도 기출 8문항만 선별되어 있고, 20분을 목표로 풀어야 하는 미니 모의고사 교재입니다. 중요하고 어려운 문항만 복습하고자 한 저에게 딱 맞는 교재라고 생각되었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하였습니다.

 

2. 응모교재의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우선 종이 재질이 좋습니다. 얇지만 비치지 않고, 빛이 반사되지 않아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필기할 때도 펜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잘 번지지 않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는 첫 장을 넘기면 목차가 나옵니다. 왼편에는 색깔 있는 글씨로 주제가 나와 있고, 그 옆에는 검정 글씨로 문단 별 핵심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지문의 제목만 나와 있는 것보다 내용을 빠르게 떠올릴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특히 어떤 내용이었는지 복기할 때, 목차를 보고 떠올릴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장점에 대해 말할 때 해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문제를 푸는 과정을 정리해 그대로 남겨놓은 듯한 구성으로 되어있기에, 해설로만 공부해도 충분할 정도로 꼼꼼하고 자세합니다. 해설에서 문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필기를 한 것처럼 파란색으로 설명이 덧붙여진 지문이 그대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글로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은 그림과 사진 자료를 제시해주는데, 특히 기술과학의 원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어 공부의 8할은 선지의 근거 분석입니다. 마더텅 해설은 다섯 가지 선지 전부 근거가 되는 본문 문장이 제시되어 있고, 그 문장을 이용해 답을 추론하는 논리과정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문제를 풀며 긴가민가했던 선지까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고난도 문항으로 분류되는 <보기> 문제는 그래프, 제시문, 통계자료 등의 자료 분석이 중요한데 혼자서는 제시된 보기의 핵심을 뽑아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마더텅 해설에는 <보기> 자료 위에 직접 필기가 되어있으며, 마치 문제를 푸는 도중에 자료를 해석한 것처럼 나와 있어서 실전에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해줍니다.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한 학생이라도 마더텅의 해설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만 해도 몇 주만 지나면 금세 문제를 푸는 요령을 익힐 수 있습니다.

 

[마더텅 고난도 미니모의고사 고3 영어 독해]

마더텅 고난도 미니모의고사는 꼭 필요한 문제만 선별한데다가 빈칸, 문장 삽입, 문장 배열, 장문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한 회에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공부가 된 상태에서 다시 한 번 영어 능력을 다질 때 도움이 됩니다. 8문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매일 풀면서 실력을 쌓기에 부담도 없습니다. 마더텅은 꼼꼼한 해설로 유명한데, 이 교재 또한 해설이 매우 자세합니다. 빨간 글씨로 주제가 나와 있어서 본문의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하기 좋고, 문제 풀이도 근거 문장을 인용하여 나와 있기에 이해하기 편리합니다. 영어로 된 선지는 한국어로 따로 해설이 제시되어 있어서 선지가 이해가지 않는다 해도 공부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중요 어휘가 나와 있고, 그 앞에 체크 박스가 따로 주어지기에 모르는 단어를 표시해두기에 유용합니다. 그리고 모든 문항마다 QR 코드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기에, 만일 해설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추가로 강의를 들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재도 가볍기 때문에 이동 중에 공부하기에도 좋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국어는 수능 첫 시간에 보는 과목인 만큼, 아침부터 생체리듬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월부터 꼭 아침에 국어 영역을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겨울방학 학교 자습 시간인 오전 810분부터 독서 지문을 세 개씩 풀었습니다. 지문의 난이도에 따라 권고되는 문제풀이 시간이 제일 위에 나와 있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세 지문을 연속적으로 풀고 나서, 정답을 맞춰 보았습니다. 해설을 보고 바로 오답을 정리하기보다는, 한 지문을 자세히 뜯어보며 문단에 맞추어 내용의 구조 정리를 했습니다. 그렇게 내용의 틀이 잡히고 나면, 회색 형광펜을 사용해 정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서 문제와 선지 번호를 표시했습니다. 틀린 문제도 그 과정에서 다시 한 번 풀어볼 수 있으며, 맞았던 문제도 지문에서 명확한 근거를 찾으며 문제를 푸는 정확도를 높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풀었는데도 모르겠는 문제는 따로 표시를 해두었고, 이 과정이 끝난 후 해설을 펼쳤습니다. 해설에 나와 있는 지문 구조도를 제가 정리한 지문 구조도와 비교하며 부족한 부분은 빨간 펜으로 추가하면서 놓쳤던 핵심을 파악했습니다. 그 다음은 문제로 넘어가 선지의 근거를 비교해가며 제가 찾은 근거가 맞는지 확인했습니다. 만약 근거가 다르다면 노란 형광펜으로 지문에 표시해가며 답을 추론한 경로를 수정했습니다. 문제를 틀리는 대부분의 이유는 본문 속에서 적절한 근거를 찾기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틀린 선지에 대한 근거는 눈에 잘 띄는 분홍색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난도 문항인 <보기> 제시 문제의 경우, 해설을 꼼꼼히 보며 자료를 분석하였습니다. 주어진 자료에서 뽑아내야 하는 정보를 문제 아래에 따로 정리했고, 본문과 연결 지은 후 오답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답까지 끝난 후에는 본문 위에 체감 난이도를 별의 개수로 표시하고, 문제를 풀며 배운 점을 한 줄로 정리해두며 학습을 마쳤습니다. 수능기출문제인 만큼 푸는 문제의 양보단 지문을 분석하고, 정답의 근거를 찾는 과정을 익히기 위해 오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푸는 순서는 가장 최근년도부터 순차적으로 풀어나갔으며 1월부터 3월 초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책 한 권을 마무리했습니다.

 

[마더텅 고난도 미니모의고사 고3 영어 독해]

여름방학 동안 하나의 루틴으로 이 교재를 사용했습니다. 영어 영역은 점심식사 후 바로 이어지는 시험이기에, 식곤증 때문에 혹여나 시험 중 졸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러 꼭 점심시간 이후 졸릴 때쯤 공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교재에서 제시한 20분을 목표로 했으며,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때쯤은 20분보다 시간을 덜 쓰려고 노력하며 깐깐하게 공부했습니다.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지문이나 선지가 헷갈리는 문제가 있더라도 우선 시간 내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풀리지 않을 땐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실전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을 계속 붙들고 있으면 시간이 모자라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신 문제를 풀고 난 후, 채점을 하고 오답 정리를하기 전 본문을 다시 한 번 분석했습니다. 해설에서 각 본문의 단어 리스트가 나와 있기에 참고하여 모르는 단어를 찾았으며, 답의 근거가 되는 핵심 키워드나 문장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치며 분석했습니다. 문장 구성이 복잡하거나 긴 문장이 나온다면 문장 구조를 분석하는 과정 중에 독해 실력을 키웠습니다. 본문 위에 연필로 스스로 정리한 주제를 적어놓았고, 문제를 풀기 위한 논리 과정도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그 다음 해설을 이용해 틀린 문제의 답을 다시 확인하고, 한국어로 나와 있는 본문을 읽으며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비교해보았습니다. 만일 다시 틀렸거나 모르는 문제였다면 문제 위에 표시를 따로 해놓고, 다음날 한 번 더 읽어보며 반복적으로 복습했습니다. 다시 읽은 이유는 반복해서 읽어볼수록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분명히 생기기 때문에, 본문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공부 방법은 오답노트 작성입니다. 모든 과목에 적용할 수 있으며,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가장 큰 효과를 봤던 방법입니다. 수능 국어로 예를 들며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해보자면, 지문과 문제의 세부적인 내용을 오답 정리하자는 것이 아니라 배운 점을 정리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근거는 모든 문장에서 나올 수 있다. 지문의 제일 앞문장과 뒷문장도 놓치지 말자!', '비례, 반비례 관계는 밑줄 쳐도 찾기 힘들다. 본문 위에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적자!'처럼 오답을 정리하며 느낀 점과 빼먹은 행동들, 지문을 읽거나 문제를 푸는데 고쳐야 할 습관을 짤막하게 정리해 놓는 것입니다. 시험을 보기 전 아침에 읽으며 자신이 했던 실수들을 다시 복기하고 들어가는 것이, 다음 시험에서는 실수는 하지 않는다는 큰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저는 수능 당일에도 이 노트를 챙겨가 아침에 읽고 시험에 들어가며 자신감을 챙겼습니다.

국어는 아침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수능 시간에 맞춰 아침에 공부를 했는데, 아침 공부의 가장 큰 적은 역시 잠이었습니다. 초반에만 잘 버텨주면 한 달이 지나선 완전히 적응이 되지만, 그 초반을 버티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잠을 쫒는데 추천할 만한 방법은 많지만, 개인적으로 애용했던 루틴은 책상에 앉자마자 아메리카노를 세 입 정도 크게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유튜브나 커뮤니티 칼럼에서 다루는 공부 비결은 개인차가 무척 큽니다. 문제풀이 스킬, 특정과목 공부 방법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라면 도움이 되겠지만, 생활 습관 같은 경우는 개인별로 차이가 많이 나기에 자신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밤에 공부하는 것이 집중이 잘 되는 사람도 있고, 이른 아침에 공부하는 것이 집중이 잘 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수능 보기 전 하나씩 적용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과, 맞지 않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더텅 고난도 미니모의고사 고3 영어 독해]

영어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능력은 맥락에 따라 핵심어를 분류하는 것입니다. 문장 자체를 이해하는 것도 분명 필요하지만,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가 동일한 단어가 다른 형태로 반복해서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맥락상 단어가 나타내는 의미를 파악하여, 같은 의미를 가지는 단어끼리 묶어보는 연습을 한다면 문제를 푸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문 안에서 단어가 대립되는 관계로 제시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연습을 꾸준히 해놓는다면 빈칸 문제는 물론 문장삽입이나 순서배열 문제를 푸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단어를 외우는 팁은, 단어장을 만들어 몰랐던 단어를 매번 적어둡니다. 일주일에 한 번 그 단어장에서 계속 나타나는 단어들을 찾아줍니다. 그 단어들은 쉽게 외워지지 않는 단어이기에 따로 분리하여 열심히 외워줍니다. 유별나게 외우기 힘든 단어라도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시험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영어 문제는 한 번 보는 것과 두 번 보는 것의 차이가 큽니다. 답을 외우는 게 아니라, 문제 말고 본문만 이용해 복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속 읽어볼수록 어떻게 읽어야 했는지를 알게 되고, 다양한 유형의 본문들로 꾸준히 반복 학습하면 자연스레 독해 능력은 올라가게 됩니다. 여건이 된다면 소리 내어 입으로 직접 읽어보는 방법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신 말하면서 자신이 그 의미를 진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읽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