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김가은 님 김가은 님 울산시 현대청운고등학교 졸업 울산대학교 의예과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과목 1등급 지구과학Ⅰ 2등급 → 1등급 생명과학Ⅰ 2등급 → 1등급 사용교재 : 까만책 지구과학1, 생명과학1, 화학1 빨간책 지구과학1, 생명과학1 파란책 영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저는 2학년 내내, 그리고 3학년 6월 모의고사까지 화학1을 공부했고, 화학1을 탐구 제1 선택과목으로 삼아 모의고사를 쳐왔었습니다. 그런데 3학년 6월 모의고사에서 맨 뒷 장을 모두 틀리며 3등급을 받았고, 이대로는 수능을 잘 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지구과학1로 선택과목을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구과학1을 손에서 놓은 지 이미 1년 반이나 지나 있었고, 내용을 완전히 까먹은, 말 그대로 ‘노베이스’ 상태였습니다. 정말 막막했습니다. 9월 모의고사 전까지 개념부터 다져야 한다는 생각에, 개념서부터 공부했지만 개념서만으로는 수능 문제를 유형에 맞춰 풀어낼 수 없었습니다. 고민하던 저는 개념서와 함께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을 시작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만의 장점인, ‘단원별로 모여 있는 문제’와 ‘꼼꼼한 해설’, 그리고 ‘해설지 곳곳에 있는 수능 알맞춤 내용 설명’이 5개월 안에 1등급이라는 최대의 효율을 내야 하는 제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낮에 지구과학1 한 단원의 개념을 공부하면, 그날 자습시간에 바로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에서 해당 단원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지구과학1은 개념과 수능 문제의 갭 차이가 매우 큰 과목입니다. 저는 인강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수능 문제용 팁들을 문제집에서 스스로 얻어야 했고, 이런 팁들이 해설서에 꼼꼼히 담긴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은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비슷한 문제 유형이 모여 있는 덕분에 같은 유형의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 풀 수 있었고, 헷갈렸던 유형들을 집중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아는 문제 안 틀리기’를 수능에서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설서 속의 꼼꼼한 해설과, 어려운 내용들을 쉽게 풀어 설명한 사진이나 표 등을 통해 틀린 문제를 제대로 되짚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1회독 때에는 책이 아닌 공책에 문제를 풀었고, 틀린 문제는 책에 작게 표시했습니다. 이렇게 표시해둔 덕에 2회독을 할 때, 틀린 문제를 또 틀린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 단계적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틀린 문제를 다시 틀렸을 경우 해당 문제의 해설을 찾아보거나 친구들과의 토론을 하는 등 다시는 그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한 학습을 했고, 한 번만 틀린 문제들은 제 오답노트에 적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틀린 문제들과, 헷갈리는 개념, 그리고 자주 까먹는 자료 해석 도구들을 모아 포스트잇에 적어 제 다이어리 뒤에 붙였습니다. 덕분에 수능장에서는 4교시 탐구영역 직전에 다이어리만 꺼내 필요한 내용들을 휘리릭 훑어보고 시험을 칠 수 있었습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저는 제 다이어리가, 단기간 내에 성적을 많이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리에 각종 교과의 헷갈리는 내용들을 포스트잇으로 만들어 붙여 놓아서, 시간이 날 때마다 다이어리 뒷면을 펼쳐 보며 헷갈리는 내용을 암기할 수 있었기에 짧은 기간 내에 지구과학1의 내용을 모두 독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온전히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대략 50분에서 한 시간 정도를 집중하면 지쳐서 종종 딴짓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집중 주기에 맞게, 1시간을 공부하면 10분씩 쉬는 저만의 타임 스케줄을 짰습니다. 가령, 1시간 집중한 후에는 10분 동안 산책을 한다던가, 자판기에 다녀온다던가 하는 방식을 통해 제가 가장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시간관리를 했습니다. 이렇듯, 자신만의 집중 주기를 찾아 그에 맞게끔 본인 스스로 시간 계획을 짜는 것이 집중력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시험을 칠 때의 긴장을 줄이기 위해 저만의 반복동작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1학년 때부터 모의고사를 풀 때는 무조건 졸음껌을 씹었습니다. 2교시 수학 시험 전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의 초코바를 매번 먹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저만의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이 루틴을 하는 동안은 마음을 가볍게 먹고 루틴 자체에만 집중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저는 이렇듯, 실현하기 쉽고 집중력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기 위해 늘 했던 이 행동들을 ‘반복’함으로써 시험장을 제게 익숙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저는 수능장에서도 모의고사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긴장감을 느끼며 시험을 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습니다. 수능 100일 전부터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는 내 모습을 상상했고, 온갖 가능성을 모두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시험장에 늦게 갈 경우, 시험장에서 국어를 망칠 경우…. 그런 경우들을 모두 시뮬레이션 해 보니, 실제 시험장에서 국어가 매우 어려웠지만 다음 시험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나머지 시험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모두 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한 모든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보았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시뮬레이션하면, 시험장의 모든 상황은 내 시뮬레이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4.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은 장점은 가장 대표적으로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은 ‘비슷한 유형을 묶어서, 단원 별로 정리’했습니다. 이 덕분에 처음 이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수능에서 가장 중심이 되고 중요한 유형들을 한 눈에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고, 이 과목을 많이 공부해 본 학생들이라면 본인들이 필요한 문제와 유형을 골라서 풀 수 있습니다. 둘째,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은 ‘꼼꼼한 해설과 해설을 위한 추가 도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해설 자체도 모두 서술형으로 이해하기 쉽고, 글로만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은 사진이나 표 등을 통해 알아듣기 쉽도록 풀어서 설명합니다. 특히 고지자기 복각 문제와 같은,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 낯설 수 있는 내용들을 그림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수능 시험에 완벽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은 맨 뒤에 ‘ox퀴즈’를 넣음으로써 개념을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ox퀴즈는 여타의 많은 책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마더텅의 ox퀴즈는 과하게 세부적이거나 지엽적인 내용들은 다루지 않고,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핵심 개념들만 제대로 챙깁니다. 덕분에 수능 전 마지막 일주일, 개념을 정리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5. 기타 자유기재 지구과학1은 분명 다른 과학탐구 과목들보다 빠른 시간 내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아무 도움 없이 무작정 고득점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막막했던 제 지구과학1 도전기가, 6월 노베이스에서 시작해 9월 2등급, 수능 1등급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이라는 훌륭한 학습 도구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1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마더텅과 함께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마더텅2,527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