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도현우 님 대전시 대덕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언어와 매체) 1등급(표준 점수 134)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물리학Ⅰ 1등급(표준 점수 68)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제 1등급(표준 점수 70) 그 외 전 과목 ALL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언어와 매체 경제, 물리학Ⅰ 빨간책 경제, 물리학Ⅰ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저는 수험생활 내내 인터넷 강의를 전혀 듣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하던 수험생이었습니다. 이에 스스로 수능문제의 개념과 유형을 체득할 수 있는 책이 필요했고, 고민하던 중 여러 기출문제집 중에서 해설이 풍부하고, 또 선지별 설명이 자세한 마더텅 기출문제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공부하며, 이 문제집의 해설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들었고, 수능 직전에는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선택하여 실전모의고사 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물리학Ⅰ’ 과목이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기출과 연계문제집으로만 학습하던 저에게는 풀 수 있는 기출모의고사가 절대적으로 줄어들었는데, 교육과정에 맞는 우수 문항만을 선별하여 이전 교육과정의 기출문제지를 재구성한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물리학Ⅰ”이저같이 기출 문제로만 학습하는 학생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소중한 교재가 되어주었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이전 교육과정의 수능, 학평부터 바로 최근의 수능까지 기출문제 중 현재의 교육과정과 기조에 맞는 문제를 적절하게 선별해서 방대한 양을 수록했기에 다른 기출문제집을 구매하거나 온라인에서 문제를 추가적으로 찾아볼 것 없이 한 권으로 기출문제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개념을 이용하는 문제를 연속적으로 배치하여 해당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끌어올려 주었습니다. 문제집에 수록된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상세한 해설이 존재해서 기출문제를 스스로 독학하기에 적합했습니다. 탐구 교재의 경우에는 교재 맨 뒤에 기출 OX 문제가 수록되어 있는데, 수능을 앞두고 체크해 보며 마지막 개념 복습 용도로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에 출제되는 문항 수 및 문제지 양식과 동일한 상태로 모의고사를 풀 수 있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omr카드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교재 앞쪽의 ‘등급컷’ 부분에 각 회차별 등급컷과 평가가 간략하게 적혀 있어서 해당 시험의 난이도를 확인하고,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물리학Ⅰ’ 과목의 경우에는 교육과정이 바뀌어 이전 기출모의고사들은 쓸 수 없는 문제가 많았는데, 집필진께서 개정 교육과정 및 기존 문제의 난이도와 번호에 맞는 문항들을 선별하여 대체해 주었기에, 이전 교육과정의 모의고사더라도 위화감 없이 실전감을 극대화 하며 풀 수 있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저는 제가 선택한 과목인 ‘경제’와 ‘물리학Ⅰ’이라는 과목을 마더텅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우선 시간을 길게 잡아 9월까지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과 수능 연계교재를 병행하며 수능 개념과 유형에 대한 이해를 쌓았습니다.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했기에 처음부터 모든 개념을 빨리 끝내려는 생각이 아닌, 개념 하나하나를 깊이 이해하며 차근차근 풀어나갔습니다. 저는 문제를 보고 또 보기 위해 문제를 풀 때에 책에 풀지 직접 않고 노트에다 풀었는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푸는 목적은 문제맞추기가 아니라, 그 문제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한 선지 한 선지 따져가며 풀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학습을 할 때에는 애매하게 맞춘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답을 선택했는데 뭔가 애매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해설을 보기 전에 5분이고 10분이고 충분히 고민하여 답에 확신을 가져야 하고, 그제서야 해설을 참고하여 ‘아, 내 생각이 해설과 같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해설과 제 사고 과정이 같았다는 뿌듯함과 함께 더욱 기억에 오래 남게 되는 것입니다. 계속 애매함이 느껴지는 문제는 과감하게 틀렸다는 표시를 하고, 나중에 해설과 함께 다시 생각했습니다. 저는 틀린 문제 뿐만 아니라 맞힌 문제에도 표시를 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맞힌 문제 중에서 발상이 좋은 문제라고 느껴지거나,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 문제, 그리고 어려운 문제에만 별표 표시를 했습니다. 이렇게 표시된 문제들은 수시로 몇 번이고 다시 풀어 보아 모의고사에서 비슷한 개념이 나왔을 때 틀리는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정말 고맙게도, 마더텅 ‘언어와 매체’에서 제가 세 번이나 별표를 매겨 놨던 문제의 개념이 이번 수능 국어영역 킬러문제에 똑같이 출제되어 언어와 매체 원점수 100점이라는 저에게 과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속 틀리고, 절대로 풀 수 없을 것 같은 유형의 문제도 반복학습을 통해 풀리는 문제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방대한 양의 문제들을 알맞게 학습한 후에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시기입니다. 이제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적인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는 시간을 맞추어 실전과 같이 풀면 됩니다. 교재 뒤에 omr카드가 수록되어 있는데, 실제 현장과 비슷한 상황과 비슷하게 마킹해 보는 것도 좋은 실전 대비 방법입니다. 문제를 다 풀면, 답을 보되 외우지 않고 채점만 해 봅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풀 때와 달리 틀린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시간제한에 따른 압박감에 실수가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한회분을 풀고 난 후 틀린 문제들을 살펴보며, 실제 문제를 풀 때에 사고과정을 천천히 되돌아 보고, 시간이 부족해서 틀렸는지, 개념이 부족해서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곰곰이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같은 문제를 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교재 앞쪽 회차별 성적을 적는 여분 공간을 이용해서 각 회차별 틀린 문제 번호와, 틀렸던 이유를 적어, 다음회차를 풀기 직전 전 회차의 틀린 문제들을 꼼꼼히 복습했습니다. 혹시 기초적 개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굳이 시간을 들여 개념서를 펼쳐볼 필요 없이 책 앞쪽에 서술되어 있는 ‘개념 총정리’ 부분을 참고하면 됩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겠지만 공부하는 것을 미루지 말고 매일 꾸준히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매일 문제를 풀면 조금 더 오래,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한번에 하기에 부담스러운 양을 나눠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능은 더욱 그렇습니다. 모르는 문제를 답지를 보지 않고 스스로 고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흔히 수학 과목에서 이런 얘기를 많이 하곤 하는데, 어느 과목에든 적용되는 중요한 공부법입니다. 수능은 암기력보다는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강의나 해설을 보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역대 수능 경제 중 가장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이번 수능 경제과목에서도, 마더텅에서 어려운 기출 문제들을 스스로 고민하며 풀어왔기에, 제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마더텅의 자세한 풍부한 해설은 스스로 생각하기와 완벽한 보완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스로 추상적으로 사고하여 푼 문제를 마더텅의 친절한 해설이 글로써 구체화시켜준다면, 그 문제의 풀이 방법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실력 향상에 소용없는 쉬운 문제를 양만 따져 많이 푸는 것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개념이 복합된 어려운 킬러 문제들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처음 보는 문제가 나왔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해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부하지만 책을 많이 읽으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과목이든 풀이의 원천은 언어력입니다. 문제를 푸는데에도 언어적 독해력이 쓰이고, 또 해설을 보고 익힐 때에도 독해력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으신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방학을 이용해서 판타지 소설책이라도 많이 읽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읽기 초보 분들께는 소설을 추천드리 싶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철학 서적이나 과학 서적을 읽으려고 하면 읽기 그 자체에 흥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 올해 수험기간동안 여러 소설책을 꾸준히 읽었었는데, 제가 읽었던 이 소설들이 저에게 긴 수험생활을 이겨내게 해 준 비타민이자, 국어 만점을 받게해 준 원동력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제가 선택했던 ‘경제’와 ‘물리’는 각각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과목에서 가장 선택자가 적은 소위 ‘기피과목’입니다. 경제와 물리라는 과목 자체에 거부감이 들어 선택하지 않았다면 드릴 말씀이 없지만, 본인이 경제와 물리를 좋아하고, 또 상경계나 공대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인데도 점수나 난이도의 유불리로 인해 마지못해 다른 탐구 과목을 선택하게 되었다면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더텅에서는 ‘생활과 윤리‘부터 ’물리학Ⅱ‘까지, 매우 넓은 스펙트럼의 탐구 과목들을 좋은 문제 구성, 해설과 함깨 출판하고 있어 저를 포함한 소위 ‘기피과목’ 선택자 분들에게 수험생활을 같이하는 큰 힘이 되어 줍니다. 특정 과목이 재밌어서 하고 싶은데도, 유불리로 인해 선택과목을 고민하시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목별 유불리에 관계없이, 여러분들이 진정 하고 싶은 그 과목이 수능에서, 그리고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유리한 과목입니다. 비록 그 과목이 흔히 수험생에게 기피되는 과목일지라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친절하고 자세한 해설과 함께 본인이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소신있게 선택하여 즐겁고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더텅2,260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