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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약학과 합격_은상_윤해영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955
  • 날짜 : 2022.07.19

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윤해영 님

 

윤해영 님

파주시 운정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 1등급

수학 영역 5등급 →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비문학,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수학1, 수학2, 영어 어법·어휘, 영어 독해, 생명과학 1, 지구과학 1   노란책 국어 영역, 수학영역   파란책 수학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3 수험생이 되면서 학교 선배에게 추천을 받아 마더텅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점에 직접 방문하여 다른 기출문제집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비교해본 결과 다른 문제집 보다 문제집이 가벼워 다른 가지고 다니기에 용이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최신 기출부터 고기출까지 많은 양의 기출을 한 문제집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재수, 삼수를 하는 동안 현역 때와는 교과과정이 바뀌어서 어느 선 까지 기출을 봐야할지,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지 고민되었습니다. 마더텅에는 바뀐 교과과정에 맞게 평가원, 학력평가 문제들이 나와있었고, 해설도 그에 맞춰 잘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마더텅에서 선을 잘 만들어주었기에 바뀐 교과 과정에 대한 고민은 그다지 의미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더텅에 나와있는 기출을 다시 보는 것으로, 기출공부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현역시절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땐 기본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기출 공부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 한 문제집을 N회독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틀린 문제가 나오면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두고, 해설지를 참조하여 풀었다면 파란색으로 표시 하였습니다. 또한 연습장을 하나 만들어서 따로 문제를 풀고, 이후 계속 해설지나 다시 문제를 풀 때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1회독을 한 뒤 2회독 때에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모든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때 해설지를 참조했던 문제나 내가 풀었더라도 확신이 들지 않는 문제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설지를 참조하여 공부하였습니다. 해설지를 읽으면서 왜 꼭 이런식으로 풀어야 하는지 이유를 고민하고, 식의 흐름을 익히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기출은 항상 그 기조가 반복되기에 기출에서 자주 나오는 유형의 문제나 식의 흐름 패턴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였고,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풀 수 있을지 고민하였습니다. 이 이외에도 해설지에 문제과 관련된 팁이나 간단한 개념들은 보면서 개념을 단단히 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후 3,4,5회독할 때는 표시 해둔 문제들만 다시 풀면서 빈틈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후에 재수, 삼수 시절 바뀐 교과과정 때문에 기출 공부를 다시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원래 문과 였던 영역이 넘어오고, 현역시절 시험 봤던 내용에서 빠지는 부분도 발생하여, 어느 선까지 어떻게 기출을 구해서 풀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더텅을 구매하여 풀기 시작했습니다. 수능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수험 생활 초기애는 다음과 같이 공부하였습니다. 먼저 처음 수능 시험범위로 들어온 과목의 경우, 전에 현역시절 공부했던 방식과 비슷하게 처음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기본부터 쌓아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수1의 경우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마더텅을 보면서 문제를 푸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방법들은 다른 문제에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미적분처럼 원래 있었던 과목이지만 범위가 바뀐 경우, 바뀐 교육과정에 맞춰 어느 선까지 사용하고, 공부해야하는지, 그 선을 익히기 위해 매우 노력하였습니다. 예를들어, 2코사인 법칙, 2배각, 반각 공식과 같은 공식이 미적분 교육과정에서 빠지게 되었는데 이를 사용하지 않는게 익숙하기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된 문제를 보게 되면 반사적으로 공식들이 생각났었는데, 마더텅 기출 문제집을 풀면서 그 버릇을 많이 고치기 위해 노력했고, 해설지를 참조하여, 관련 문제들을 만날 경우 , 무엇을 더 우선적으로 떠올려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문제를 풀면서 나중에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한 중요한 문제나, 여러번 다시 풀어봐도 익숙해지지 않는 문제들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후 9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다시 기출로 돌아오게 되었을 때 6,9월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과 더불어 미리 표시해 두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면서, 수능 문제에 대한 감을 올리고,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빈틈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번 2022학년도 9월 평가원 시험에서 수학이 3등급이 나왔는데,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마더텅 기출을 풀었습니다. 이때 문제를 풀면서 내가 높친 개념이나, 수능 문제에 대한 감을 다시 찾기 위해 노력하였고, 또 많이 풀어본 문제이다 보니, 문제를 풀면서 풀이과정이 다른 새로 푸는 문제들 보다 빨리 떠올라, ‘내가 노력한 것이 없어지지 않았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어,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때의 시간이 기출에 대한 저의 풀이과정을 돌아보게 하여, 수능 시험을 볼 때, 더 빨리 효율적으로, 정확하고 확신있게 푸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제가 성적을 올린 가장 큰 요인은 마음가짐입니다. 현역 때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목표과 확실하지 않고, 목표가 추상적으로 그냥 높은 인서울의 학교를 가는 것이었고, 현실의 성적과의 괴리가 매우 커서 체념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책상에 멍하니 앉아 있으면서 공부가 잘 되는 시간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다보니 성적이 당연히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재수학원에 들어가서, 저랑 비슷한 성적을 가진 아이들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숙학원이어서 공부 이외의 할 것이 없어서, 강제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학원의 담임 선생님께서 어느 대학이 가고 싶은지 물어보셨고, 한 친구가 의대에 가고 싶다고 말하며, 수능 당일까지 그 목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저는 머리를 망치로 한 대 세게 맞은 것처럼 느껴졌고, 저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어릴 적 꿈이었던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였습니다. 당시 성적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경희대 응용물리과에 합격하게 되었고, 그러나 의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 3수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고 공부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마음가짐을 다르게 하고, 결과가 어떻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지 말자 라는 생각을 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매일 하루하루, 조금씩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다시 힘을 내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또 마더텅을 풀 때 마더텅에서 표시 된, day를 이용하여 문제를 풀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하다보니 책을 끝냈다는 뿌듯함이 저를 계속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오답입니다. 저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축에 속했기에,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틀린 문제를 보면, 그 문제를 다시는 보지 않는다는 각오로 오답을 했고, 색인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틀린 이유를 명시하고, 색인노트에서 같은 이유를 찾아 획을 그어두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어떤 이유로 문제를 많이 틀리는지 과목별로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틀린 문제에서 모르거나 헷갈렸던 개념을 개념부분에서 재확인 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논리나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질문 게시판, 인강 또는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질문하여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이 색인노트를 이용하여 수능장에 들고 갈 행동강령을 만들었습니다. 행동강령에는 시험을 보는 루틴과, 색인노트에 적어두었던 자주 실수하는 목록을 추려 적어두었고, 이를 수능시험을 보기 직전에 읽어, 시험 볼 때 주의하고자 하였습니다.

 

4.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마더텅의 가장 큰 장점을 해설이 자세하다는 것입니다. 해설에는 해당 문제의 point를 적어주어, 수능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것을 먼저 생각해 내야 하는지를 알려주어, 문제를 풀 때 유형별로 행동강령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해설에 그래프가 많이 그려져 있어 해당 식이나 문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자주 나오는 식의 그래프는 굉장히 익숙하게 되어 다른 문제를 푸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해설에 개념이나 간단한 팁들이 나와있어, 개념을 단단히 하고, 주어진 팁들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 때 문제를 더 빨리 풀 수 있었습니다. 가끔 문제를 풀면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마더텅 해설에서는 한 해설에서 step별로 해설이 나와 있어 문제를 푸는 논리를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step을 익혀 비슷한 유형의 다른 문제가 나오더라도 익숙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또 앞서 계속 언급하였듯이, 계속해서 바뀐 교육과정 때문에, 개인이 혼자서 기출을 보면서 어느 선 까지 기출을 공부해야 하는지, 어디까지 고기출을 봐야하는 지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마더텅에서 그 선을 명확하게 결정해 주어서, 마더텅 한 권으로 오래된 기출까지 다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