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장려상_서준성 님 

서준성 님 

광주시 석산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제학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영어 영역, 한국사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독서  빨간책 국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독서를 다 풀고 나서 독서와 화법,작문,언어를 모두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교재의 크기를 고려하게 되었고 시중 교재 중 합리적인 가격에 실제 시험지 크기와 유사한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국어영역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국어영역에 대해서는 아침 시간의 활용과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수능에서 국어가 치러지는 시간을 고려하면 잠에서 깨어나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뒤에 많은 정보와 마주하게 될 것이고 그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머리보다 몸이 기억할 수 있게 국어 공부를 하는 시간을 아침 식사와 간단한 세면을 마친 7시 30분부터 1교시 시작 전까지로 정해 놓았고 스스로 약속한 학습량에 대해서 철저하게 지키고자 정량을 넘어서 무리하려고도 하지 않았고 내일로 미루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국어영역에서 자신감과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독서를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독서 영역의 출제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하루 독서 공부의 사이클을 정했습니다. 예를 들면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이렇게 5가지의 분야로 나눈 다음 하루에 독서 지문 분량을 정할 때 인문이나 사회에서 한 개, 과학이나 기술에서 한 개, 그리고 예술에서 하나 이렇게 3개의 지문을 본다고 하면 모든 분야를 골고루 볼 수 있어 독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화법과 작문 그리고 언어는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절대적입니다. 저는 항상 화작언 1회 세트를 해결하고 독서를 공부하는 사이클을 수능 전까지 유지했습니다. 국어는 언어이고 그것은 곧 감각입니다. 절대로 꾸준함을 경시해서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마더텅 기출문제집을 구매하고 가장 크게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은 수능을 앞두고 독서, 화작언, 문학 모든 부분에 있어서 실제 시험지와 가장 유사한 교재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응모 교재로 공부하기 전까지 저는 항상 축소 편집 되어 있는 교재들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9월 모의고사 이후 정량을 꾸준히 하는 방법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작은 변화일 수 있지만 실제 시험지와의 싱크로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더텅 기출문제집은 저에게 실제 시험지와 유사한 크기와 합리적 가격이라는 조건을 맞춰주는 아주 우수한 교재였고 또한 교과 과정에서 빠진 작가들은 다른 중요 작가의 작품으로 대체되어 출제된 문제들은 편집자들의 섬세함에 감탄했습니다.

 독서 공부를 하면서 여러 분야를 접하게 됩니다. 문과생인 저는 과학과 기술은 어색하고 미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문의 한 문장과 선지 하나하나 다 이해하고 싶었던 저에게 마더텅의 해설은 가뭄의 단비 같았습니다.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해설은 수능 고득점을 위해 꼭 필요했던 마더텅 해설만의 장점이었습니다. 

4. 기타 자유기재

 “1부터 100까지 5의 배수는 몇 개 인가요?” 수업 시간 던졌던 이 질문이 재수 생활의 시작이었습니다. 누군가는 비웃었고 누군가는 저를 쳐다봤습니다. 15년 졸업 후 대학을 마음에 대학을 품고 살았지만 5년간 용기를 낼 수 없었습니다. 전역을 앞두고서야 저는 겨우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전역과 동시에 재수학원에 등록하여 수업시간에 던졌던 저의 첫 질문입니다.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는 열망을 마음에 묻고 산다는 것은 쉬운게 아니었습니다. 무모하고 현실적인 조언들과 거리가 멀었던 결정이지만 저는 과감히 도전했고 응원과 만류와 같이 시작했던 재수는 마더텅 교재와 함께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멋진 교재와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인생 처음으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던 저의 2020년은 코로나로 여러 사람들이 힘들었지만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제 인생에 가장 소중한 1년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앞으로 후배들을 위해 지금까지와 같이 멋진 교재들로 공부할 수 있게 노력해주시고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