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D-000

00:00:00

2025학년도 수능

2024년 11월 14일 (목)
6기 장학생 수기 모음

마더텅 장학생 학습수기

  • Home
  • 고객센터
  • 마더텅 장학생 학습수기

순천대학교 약학과 합격_동상_박상민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965
  • 날짜 : 2022.08.18

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박상민 님


박상민 님

서울시 서울고등학교 졸업

순천대학교 약학과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Ⅰ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화학Ⅰ, 생명과학Ⅰ   빨간책 화학, 생명과학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대학에 합격한 주변 지인들에게 괜찮은 기출문제집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대부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추천해줬습니다. 2때 내신대비도 할 겸 사서 풀어봤더니 많은 양의 문제와 고퀄리티의 해설에 만족했고, 3에 올라와서 수능대비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하게 됐습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1월에 개념강의와 병행할때에는 개념강의의 진도에 맞게 기출문제를 풀면 됩니다. 배운 개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매주 정해진 양만큼 풀면 됩니다. 저는 교재 부록으로 수록되어있는 OX 문제들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는데요, 교육청 모의고사나, 사설 모의고사를 풀기 전 1주 전 정도에 몰아서 풀어주면 전 범위에 대한 빠른 복습 및 감이 살아납니다. 이후 2회독이나 3회독을 할 때 전 범위를 푼다면 위와 같은 방식을 반복해주시면 되고, 혹은 평가원 문제들만 푼다던가, 최근 3개년 문제들만 푼다던가, 비킬러 문제들만 푼다던가, 킬러 문제들만 푼다던가 등등 여러 가지 기준을 가지고 푸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의 기준들 모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준들입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기출문제를 보는 시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능 과학탐구 준비를 하는 수험생은 1년동안 기출문제집은 3번은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월부터 3월에 개념강의와 병행하면서 1회독, 6평과 9평 사이에 2회독, 그리고 9평과 수능 사이에 3회독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는 항상 중요한 시험 직전에 다시 풀어보면서 평가원이라는 기관이 어떻게 문제를 냈는가를 다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위의 방법 말고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12월부터 3월에 개념강의와 병행하면서 1회독은 반드시 해야 하고, 자기가 듣는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다가 비킬러 암기가 부족하다거나 특정 단원의 킬러 풀이가 어렵다는 느낌이 들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같이 단원별로, 주제별로 정리된 문제집을 풀면 됩니다. 같은 주제의 문제들을 연속해서 풀다 보면 그 주제에 대한 감이 살아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1회독과 2회독은 한 문제집에 있는 모든 문제를 풀고, 3회독은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푸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세 방법 중 한가지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단권화 노트 활용법] 많은 분들이 강조하시는 단권화 노트입니다. 단권화 노트를 만드는 이유는 수능날 우리가 배운 모든 책들을 가져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능 직전 머리를 가동시킬 것들을 적어놓는 거죠.

과목별로 적어놓는 내용이 조금씩 다릅니다. 국어같은 경우, 행동영역을 적어놓는게 좋습니다. 행동영역이란 시험을 볼 때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국어는 문학-화작-독서 순으로 푼다.’ ‘파본 검사할 때 어떤 지문이 EBS 연계인지 확인한다.’ ‘시간이 부족한거 같으면 그 문제는 과감하게 버린다.’ 등등 시험시간에 꼭 해야할 행동들을 적어놓는 것이죠.

추가로 내가 헷갈리는 문학 개념어의 정의같은 개념도 적어놓으면 좋습니다. , 자신이 헷갈리는 개념만 적어두면 됩니다. 수능 직전이면 긴장이 돼서 내가 알고 있는 것도 기억나지 않을까봐 이미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 개념들도 적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능 직전에 읽을만한 내용이 아니니 꼭 헷갈리는 개념들만 적어두시길 바랍니다.

수학도 비슷합니다. 본인이 헷갈리는 공식이나 개념, 그래프를 적어놓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행동영역도 적어놓습니다. 예를 들어, ‘2,3점짜리부터 먼저 풀고 4점짜리 순서대로 풀기.’ ‘8,9,10번 쪽에서 계산 실수가 잦으니 의식하면서 풀기.’ ‘50분 안에 모든 문제 읽어는 보기등등을 적어놓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실수인데, 저는 3점짜리 문제에서 한 시험 당 1~2개 정도 실수가 나왔었기 때문에 실수한 것들도 적어놓았습니다. ‘3x518이라고 씀처럼 말이죠.

영어는 헷갈리는 단어들이나, 행동영역을 적으면 되고, 탐구같은 경우 행동영역과, 실수한 문제의 선지들을 적어놓으면 좋습니다.

만드는 시기는 하반기, 6평 이후부터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개념 충분히 숙지하고, 모의고사 풀어보면서 자신이 부족한 약점들을 적어나간다는 느낌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생활 습관]

저는 고2 9월쯤부터, 핸드폰을 폴더로 바꿨습니다. 물론 온라인클래스나 이런 것들 때문에 태블릿을 같이 쓰긴 했지만, 집 밖에 나가면 오직 폴더폰만 들고 다녔습니다. 물론 불편하지만, 저는 수험생이라면 꼭 폴더폰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집에서 스마트폰을 10분 이상 쳐다본다면, 폴더폰으로 바꾸는게 훨씬 좋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원래 체력이 약하고 잠이 많아서, 남들보다 좀 많이 7시간정도 잤습니다. 11시에 잠에 들고, 6시에 일어났습니다. 이 루틴을 초반에는 정확히 못지켰지만, 수능 한달 전에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막판에는 550분에 일어나서, 수능날 아침에 익숙해지기 위해 매일 20분정도 가벼운 산책을 했습니다. 덕분에 수능날 아침 긴장을 덜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 체력에 맞는 루틴을 짜서 매일 실행해보시길 바랍니다.

 

 

5.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1. 해설이 굉장히 자세합니다. 문제에서 어느 부분을 읽고 어떤 것을 떠올려야 하는지, 이 문제에서 풀기 위해서 알아야 했던 것은 무엇인지가 나와있습니다. 해설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해설 옆에 바로 문제가 있고, 문제 위에 실전 해설이 적혀있다는 점입니다. 문제 옆에 해설칸이 따로 있지만, 그 해설은 머릿속으로 해야하는 생각들이고, 문제를 풀면서 무엇을 표기하고 확인하는지가 적혀있으니 제가 한 생각, 표시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면서 푸니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해설에서의 또 다른 장점은 특별 부록 자세한 해설이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 해설들도 자세한 편이지만, 어려운 몇몇 문제들에 한해 수록되어있는 특별 부록 자세한 해설은 알아야 하는 개념, 그리고 문제풀이 순서가 아주 체계적이고 실전적으로 서술되어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풀면서 반드시 보고 넘어가야할 부분입니다.

 

2. 개념 확인용 OX 문제가 들어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 수록되어있는 문제들을 다 풀고 나면, 아마 시중에 있는 자작문제들을 통해 실력을 늘릴 것입니다. 그러나 자작문제만 보면 평가원 문제들에 대한 감 (예를 들어 발문 서술 방식, 지엽의 정도, 문제의 난이도 등) 을 잃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기출문제를 풀자니 답이 기억나서 기출을 푸는 의미가 없게 됩니다. 이때 풀어야 하는 것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 수록되어있는 개념확인용 OX 문제입니다. 평가원 문제들에 사용된 자료와 선지로 구성되어있고, 평가원과 유사하고 질 좋은 교육청의 자료와 선지들도 선별되어 구성되어있습니다.

 

3. 개정교육과정에 맞는 문제들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자신이 교육과정에 맞는 문제를 선별할 필요가 없으므로 편리합니다.

 

4. 문제 양이 많습니다. 따라서 내신대비용으로도 좋고, 수능대비용으로도 기출문제집은 마더텅 하나면 충분합니다.

 

5. 가격이 저렴합니다. 엄청난 두께와 컬러인쇄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저렴한 문제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