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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예과 합격_금상_이재우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550
  • 날짜 : 2023.03.29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금상_이재우 님


서울시 양정고등학교 졸업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화학Ⅰ 1등급(표준 점수 75)

그 외 전 과목 ALL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독서, 국어 언어와 매체, 미적분, 화학Ⅰ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화학 I 에는 교육과정이 바뀐 것이 잘 반영되어 있어서 눈에 들어왔습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구성된 해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답이 아닌 선택지도 해설해주고, 복잡한 계산 과정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또한 중요한 문제들에는 ‘더 자세한 해설 α’라는 부분을 통해서 그 주제에 대한 심화된 내용을 알려주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뒤에 있는 특급 부록은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혼자서도 체크할 수 있어 독학용으로 좋아 보였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마더텅 교재는 우선 개념 부분의 내용이 우수합니다. 마더텅 화학 I 기출문제집은 개념 부분에 동영상 QR이 있어서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더텅 교재의 해설은 매우 자세합니다. 쉬운 개념 문제 해설도 매우 자세하게 쓰여 있고, 모든 선지를 알기 쉽게 해설해줍니다. 계산이 있는 경우는 계산 과정을 알기 쉽게 써 주고, 어려운 문제일 경우에는 더 자세한 해설 α에서 문제 유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저는 이 중에서 특히 계산 과정이 써져 있는 점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화학 I 과목 특성상 계산이 굉장히 많은데, 틀린 문제의 오답을 할 때에 어디 부분에서 계산이 틀렸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해설이 자세해서 독학을 할 경우에도 기출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저처럼 자신의 풀이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모은 것 이외에도 뒤에 기출 시험지를 넣어 놓아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뒤에 있는 기출 OX는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기출되었던 선지를 OX문제로 바꾸어 놓아서 수능 전에 마지막으로 보고 가기에 좋았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처음 화학 I 공부를 할 때는 먼저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 있는 개념 부분의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듣고, 개념 부분을 외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단원 문제들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앞의 개념 부분을 외웠는데도 해결되지 않는 선지들은 따로 표시를 한 후 해설지를 통해서 의문을 해결했습니다. 낮거나 중간 난이도의 문제를 풀 때는 문제와 선지를 꼼꼼하게 보고 처음 풀 때 틀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고난도 문제를 처음 풀 때는 사고 과정을 노트에 따로 정리하고, 해설지를 보며 더 빠른 풀이법을 고민했습니다. 또한 계산을 할 때는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풀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교재 1회독을 하였고, 2회독을 할 때에는 하루에 1, 2, 3, 4단원 문제를 각각 15문제씩 풀면서 복습했습니다. 2회독을 할 때에는 선지들을 따로 표시하지는 않고, 틀린 문제들만 표시했습니다. 틀린 문제들은 2회독이 끝나고 확인한 후, 실수로 틀린 것들을 제외하고 그 문제에서 외울 것, 배울 만한 것들만 따로 노트에 정리해서 외웠습니다.

화학Ⅰ 과목 특성상, 개념이나 암기할 내용이 많지 않아서 기출문제만 푸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연소 반응식 계수 공식이나 물 농도 및 퍼센트 농도 변환 공식, 자주 나오는 분자들의 분자량 등은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기가 되어 있다면 고난도 문항을 제외한 부분을 빠르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자주 나오는 분자들의 분자량'을 외우고 있다면, '화학식량과 몰' 고난도 문제를 풀 때 기호로 가려진 분자가 무엇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어 빠른 풀이가 가능해지니, 앞서 언급한 부분은 암기해 둘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수능 공부를 할 때에 있어서 전체적인 저만의 팁입니다.


단어카드 영어 단어 외에도 무언가를 외울 때 단어카드를 썼습니다. 단어카드 앞에는 질문을, 뒤에는 답을 써 놓고 외우는 것인데, 그냥 노트에 쓴 것을 보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내가 단어카드에 쓰인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서실에 가서 하루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매일 단어카드 분류를 하고 모르는 것을 외웠습니다.

 

낮잠 수험생활을 하면서 잠을 줄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졸리면 그냥 잠을 잤습니다. 졸리면 문제도 잘 안풀리고 외우는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앉아있는 시간보다 그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집중도 못하는데 계속 공부를 하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는데 졸리다면, 점심을 먹고 30분이나 1시간 정도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음가짐 수험생이라면 수많은 시험을 보게 됩니다. 교육청이나 평가원이 실시하는 모의고사 외에도 다양한 사설 모의고사를 보게 됩니다. 저는 시험을 볼 때 항상 아는 것은 맞히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은 모르는 것이 나올 수 있습니다. 모르는 것은 시험을 보고 나서 알면 됩니다. 그러나 아는 것은 틀리면 안됩니다. 다양한 모의고사를 풀 때 실수하지 않는 연습을 꼭 해야합니다.

 

수능 당일 사실 수능 시험은 모의고사 날과 크게 다르지 않게 진행됩니다. 다만 내 필기구를 못 쓰고, 나에 대한 확인을 많이 한다는 것이 모의고사 날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긴장하는 정도는 모의고사 날과는 매우 다릅니다. 특히 국어 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긴장을 많이 합니다. 예열 지문을 가져가거나 외울 것들을 가져가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데,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음을 진정시켜야 긴장을 조금 덜 하고, 어려운 지문이나 문제가 나와도 평소처럼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능 날 할 수 있다를 마음속으로 계속 말해서 제 마음속을 진정시키고 시험을 봤습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현역으로메이져 의과대학을 가겠다는 꿈을 가지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엄청나게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다양한 학교 기출 문제, 평가원과 교육청 기출 문제, 사설 문제를 풀고 평가원의 출제 경향을 분석했습니다. 요즈음 평가원의 출제 경향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기존에 어렵지 않던 준킬러, 비킬러 파트의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준킬러와 비킬러의 난이도를 어렵게 하기 위해서 기존의 경향과는 다른 문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기출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려워진 준킬러, 비킬러 문제들에 쓰이는 논리들은 결국 이미 나왔던 기출에 사용된 소재라는 것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문제가 어려워질수록 다양한 변수와 논리들이 쓰이고 계산이 복잡해지지만, 새로운 논리가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경향성이 변하고 문제의 난이도가 어려워지더라도, 수능,평가원 기출과 그 문제들에 쓰인 논리들을 익히는 것은 모든 문제를 풀기 위한 실력을 쌓는 길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 학습 수기를 보는 수험생들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저처럼 꿈을 이루어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