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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의예과 합격_은상_오준혁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019
  • 날짜 : 2023.04.06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오준혁 님


포항시 오천고등학교 졸업

계명대학교 의예과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Ⅰ 1등급(표준 점수 69)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언어와 매체, 화학Ⅰ, 생명과학Ⅰ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마더텅의 장점인 ‘상세한 해설’이 교재 선택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평소 문제집을 선택할 땐 문제 수도 중요하지만, 기초부터 다져야 하는 학생이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한 해설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해설로 유명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했고 처음 고난도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볼 때, 그 자세함에 감탄하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간단히 네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잘 선별되어 있으면서도 많은 양의 기출문제: 생명과학Ⅰ의 평가원 뿐만 아니라 양질의 교육청 문제까지 수록해 연습량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2. QR코드를 이용한 해설: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저의 이해도를 훨씬 높게 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시 그 문제를 풀었을 때 다시는 틀리는 일이 없도록 하는 명품강의가 일품입니다.

3. 자세한 해설+a: 정말로 큰 도움이 된 부분입니다. 문제 풀이 과정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자신의 풀이와 비교할 수 있어서 실력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4. 모의고사: 모의고사 형식으로 다시 정리를 해주고, 이때 실전연습까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생명과학Ⅰ 백분위 99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저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 공부를 했습니다.

1. 계획적인 문제 풀이: 먼저 하루에 일정량을 정해놓고 문제를 풉니다. 이때 강조점은 ‘특정 소단원은 무조건 그 시간에 끝낸다.’ 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첫날에 생명과학 1~2단원을 풀기로 했으면 각 문제 별로 시간을 재가며 각 소단원이 끝날 때 마다 해설을 보고, 오답을 한 뒤 다시 그 다음 소단원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 방식으로 공부를 하면 특히 생명과학Ⅰ에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주제별로 요구하는 문제 해결 전략이 명확하기 때문에 각 단원이 요구하는 방식을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채점 및 해설: 앞서 언급한 대로 한 소단원이 끝나면 해설을 봅니다. 이때, 모든 문제에 대해 해설을 확인한 것이 저만의 공부법이었습니다. 혼자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아는 개념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었으며, ‘이 단원의 개념과 전략은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끝낸다!’ 라는 생각으로 이 교재를 선택했기 때문에, 문제 하나하나 소중한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한 소단원별로 문제를 풀고 해설을 확인할 때, ‘자료해설’ 부분을 특히 눈여겨 봤습니다. 이 방식으로 각 소단원의 반복되는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는 곧 복습할 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자세한 해설+a’는 고난도 문제 정복에 큰 힘이 되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생명과학Ⅰ 과목 특성상 문제의 해결단계와 실마리를 짚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자세한 해설+a'는 단계별로 해설을 작성해 문제의 해결단계를 파악하기 쉬웠으며, 문제에 표시를 해주며 그 조건이 의미하는 바를 알려주는 해설은 문제의 실마리가 어떤 부분이었는지 복기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3. 오답: 공부에 있어 특히 공을 들인 것이 오답 부분입니다. 쉬운 문제의 오답에선 ‘내가 어떤 개념이 부족한가?’, ‘순간적으로 나온 실수는 어떤거지?’ 등에 집중했습니다. 이후 빠르게 O/X 문제를 풀며 최종점검을 했습니다. 고난도 문제에선 ‘자세한 해설+a’를 주로 이용했습니다. 어려웠던 문제를 다시 복습할 때, 혼자 그 문제를 다시 푼 다음, 다시 자세한 해설+a과 비교해가며 제 풀이를 교정해 나갔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집중하는 방법: 저만의 집중하는 방법은 또 다른 나에게 스스로 질문을 하면서 문제에 몰입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감수분열 문제에서 조건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스스로에게 이 문제에선 핵상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 ‘유전자의 상대량이 1인게 의심스럽지 않을까?’ 등의 질문을 하며 문제의 첫 걸음을 떼었습니다. 이런 방식의 장점은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6분이 남은 상태에서 2023 수능 생명과학 1 19번 문제를 풀 때, 복대립이라는 조건에 당황하지 않으며 , 이 문제가 가진 특이점은 뭘까?’ 질문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시험에 몰입하고,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저는 기출 문제나 모의고사를 풀 때 사용하는 타이머를 활용했습니다. 마더텅의 연도별 모의고사를 풀 때 타이머를 단순히 30분을 재는 용도로 쓰는걸 넘어, 각 문제를 푸는데 걸린 시간을 20문제 전부 측정했습니다. 이렇게 타이머를 활용하면 좋은 점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해당 시험의 운용을 평가 및 보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전 모의고사의 가장 큰 역할이 시험을 이끌어나가는 방법의 정립이라고 생각합니다. 30분이란 짧은 시간을 가진 과학탐구 특성상 문제별 시간 배분이 곧 시험의 운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개별 시간을 측정해 시간을 정밀히 분석하는 것은 곧 시험운용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어집니다.

2. 약점파악이 쉬워집니다. 문제마다 소모된 시간은 곧 약점을 의미합니다. 저는 한 소단원을 끝내고 단원 별첫장에 문제 별 걸린 시간을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한 소단원을 끝내고 시간이 오래걸린 문제를 제 약점 문제로 삼아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문제마다 다시 시간을 재고, 다시 정리하고. 이렇게 반복하며 약점을 매워나갔습니다.

3. 복습이 효율적입니다. 소단원 별 걸린 시간을 정리했을 때 특히 많은 시간을 소모한 단원이 있습니다. 그 단원의 개념과 풀이법을 다시 정립하고, 마더텅 해설의 진수인 더 자세한 해설로 풀이를 수정해나가며 고득점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