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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한의예과 합격_은상_윤서희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943
  • 날짜 : 2023.04.06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윤서희 님


고양시 고양국제고등학교 졸업

대구한의대학교 한의예과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문화 1등급(표준 점수 72)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정치와 법, 사회·문화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첫째, 현역 때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해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역 때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해 상대적으로 수시 준비 과정에서 드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최저학력을 맞추기 위한 수능 공부는 효율적으로 정확하게 해내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때 마더텅은 정확한 해설과 일목요연한 개념 정리, 학습에 꼭 필요한 기출의 모음집이라는 특성을 갖추고 있었기에 이렇게 시간이 부족한 제게 적합하다 생각하였습니다. 실제로도 마더텅을 통해 학습하면서 현역 사회탐구 모두 만점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제게 만점의 기쁨을 가져다주었던 마더텅을 다시 선택한 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둘째, 마더텅을 대체할 만한 기출 문제집이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내신 준비를 하면서 타사의 여러 기출 문제집을 접해보았습니다. 그러나 해설지와 문제지에 오타가 있는 등 기본적 수정이 되어 있지 않거나, 몇 가지 선지만 선택적으로 해설이 달려 있고 심지어 그런 해설조차 잘못된 교재가 많아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마더텅은 모든 선지에 상세한 해설이 달려 있고, 개념 요약도 정확하고 근거가 명확해 신뢰가 가는 교재였습니다. 이 교재 해설이 맞는지 제가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되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고, 해당 선지와 관련된 개념을 해설지를 통해 다시 다질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교재 본문에도 오타나 오류를 단 한 번도 발견한 적 없어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세 번째, 모두가 쓰는 교재였기 때문입니다. 학원에서도, 학교에서도 마더텅 해설지 있는 사람을 찾으면 꼭 한 명은 있을 정도로 마더텅은 모두가 활용하는 교재였습니다. 덕분에 제가 공부하다 어려운 점이 있으면 다른 친구들에게 질문을 하기도 용이했습니다. 현역 때도 마더텅 사회문화를 공부하다 헷갈리는 부분은 반 친구들과 함께 상의하며 학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두가 선택하고, 활용하는 데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첫째, 교육청 기출 중 중요한 내용을 선별해 실어 둔 점이 좋았습니다. 이번 수능만 보아도, 사회탐구 과목은 전형적이라기보다는 새로운 느낌으로 출제되었는데, 마더텅을 통해 그동안 옛 기출, 교육청 기출의 새로운 느낌을 거듭 학습해두어 시간을 많이 남기고 여유롭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양이 방대한 기출 문제집이 아니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학생들이 소화하고 복습하기에 적절한 양으로, 얻어갈 것이 많은 문제들을 선별해 두어 조급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꼼꼼한 교재 편집이 좋았습니다. 마더텅은 본 교재와 해설 모두 문제 간 간격 이상문제 속 띄어쓰기와 오타 등 문제가 전혀 없어서 믿고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마더텅은 문제 간 간격, 페이지 구성, 단원 구분, 목차 등 전 부분에서 학생들을 생각한 편집이 돋보이는 교재라 생각합니다. 풀이 과정이 긴 도표통계 문제 간 간격은 넓게, 개념 문제 간 간격은 적절하게 조절하고, 작은 소단원 내에서도 개념 간 구분을 해주셔서 특정 부분을 복습하기도 쉬웠습니다. 정말 마더텅으로 학습을 할 땐 학습 외에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교재로 기출 학습, 실전 연습을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마더텅 뒷부분 기출 세트를 활용해 실전 감각을 잊지 않을 수 있었고, 학습한 내용을 앞 부분에서 다시 찾아볼 수도 있어 다른 교재를 들고 다닐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렇게 학습한 내용 중 복습하고 싶은 페이지만 뜯어 모아 들고 다니며 학습하곤 했는데, 마더텅만으로 풍부한 학습이 가능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마더텅 외에 다른 기출 문제집을 전혀 활용하지 않았지만, 마더텅을 회독하면서 깊이있게 학습할 수 있었기에 이 선택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한다고 해서 이런저런 문제들을 푸는 건 사회문화 공부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효율적으로, 마더텅 한 권을 제대로 학습하기만 하면 됩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저는 개념 파트 확인 평가원 문제 전체 1회독 약한 파트의 교육청 문제 강한 파트의 교육청 문제 순으로 풀었고, 헷갈리거나 틀린 문제의 포인트를 거듭 복습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헷갈린 문제는 문제 옆에 동그라미를 쳐두고 어떤 포인트에서 헷갈렸는지 확인하고, 틀린 문제는 체크 (V) 표시를 해두었으며, 풀이한 문제의 모든 선지를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개념 파트 확인

매 단원 첫 장의 개념 부분을 다시 꼼꼼히 읽어보며, 제가 헷갈리는 개념이 있는지 점검하고, 중요하다고 표시된 개념을 다시 A4용지에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모든 사회탐구 과목의 핵심은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고, 시험장에서 절대 헷갈리지 않도록 분명하게 학습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개념은 무조건 정확히 다지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헷갈리는 개념은 수능특강, 수능완성, 마더텅 해설 강의를 참고해서 확실하게 알고, 포스트잇에 정리해 사회문화 정리 노트에 부착했습니다. 이 과정은 반수를 시작한 6월 말~7월 중순까지 진행했습니다.

 

평가원 문제 전체 1회독

제가 정확히 개념을 파악하고 이를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지의 판단 기준은 무엇보다도 평가원 기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단계를 진행할 때, 저는 개념이 조금씩 헷갈리는 상황이었기에 교육청 문제까지 풀기보다는 평가원 기출을 확실히 파악하고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사회·문화의 경우, 문제 위에 평가원/교육청 문제임을 표기해 두어서 평가원 문제만 선별해 풀이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이 과정을 진행하며 헷갈리는 개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만약 노트에 미리 정리한 내용이면, 포스트잇에 정리한 후 마더텅 첫 장 개념 파트에 이 포스트잇을 붙여 두었습니다. 이 단계는 8월까지 진행했습니다.

 

약한 파트의 교육청 문제 풀이

앞서 헷갈리는 개념을 평가원 문제 풀이로 다시 확인하면서, 제가 약한 파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사회·문화 현상의 연구 방법>, <사회 집단과 사회 조직>, 도표통계 파트가 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 파트 먼저 교육청 문제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정리해둔 개념 노트, 첫 장의 개념 요약 포스트잇을 반복적으로 복습하며 풀이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단원 문제 풀이를 끝낼 때 헷갈리는 개념이 없도록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복습에 임했고, 정말 끝까지 헷갈리는 개념의 경우 단원 마지막 장에 직접 적었습니다.

 

강한 파트의 교육청 문제 풀이

제가 잘 하는 파트더라도 교육청 문제를 통해 다시 개념을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빠르게 풀되 정확하게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파트에서도 앞서 정리해둔 개념을 꼼꼼히 복습했습니다. 반수이므로 다시 볼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단원 하나하나를 확실히 다지려고 노력했습니다. 4단계는 9월 모평 전까지 마쳤습니다.

 

헷갈리거나 틀린 문제만 모아 회독

저는 마더텅 한 권으로 사회·문화를 끝내겠다고 다짐했기에, ‘이쯤이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대신 선지와 문제의 <보기> 내용 중 하나라도 헷갈리는 것 없이 확실하게 모든 문제를 알고 넘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답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망설임이 있으면 무조건 표시해두고 다시 확인했고, 교재 전 범위를 훑으며 미리 정리한 개념을 또다시 확인했습니다. 일반 개념 문제 중 전형적이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의 문제 또한 표시해두었습니다. 개념 문제는 5번까지도 확인했으며, 도표통계 문제는 수능 전날까지도 다시 확인해 최소 7번은 확인했습니다. 눈에 익혀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은 사진을 찍어 통학 시간 사이, 공부가 끝난 후에 틈틈이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추린 제 약점과 헷갈리는 개념들은 수능장에 들고 가기 위해 A4용지에 또 다시 정리했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제가 현역과 재수 모두 사회문화 과목 만점을 받을 수 있었던 비법은 선지 정리 종이포스트잇 정리법’, ‘색연필 표시 방법입니다.

 

<선지 정리 종이>

저는 기출에서는 선지를 꼼꼼히 학습하고 넘어가는 것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은 단순히 선지를 읽어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이고 확실히 외울 수 있을 만큼 확인하는 과정을 동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문제 풀이 시 헷갈리거나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선지에 형광펜으로 표시했습니다. 그 다음에 해설지를 보며 이 선지가 왜 틀리고 맞았는지 확인하고, 선지를 옳게 수정해 적습니다. 이렇게 매 단원 정리해둔 선지를 워드 파일에 옮겨 표로 정리합니다. 마더텅 1회독이 끝난 후에 이를 뽑아 자투리 시간에 수시로 확인하며 눈에 익히고, 완전히 익힌 것은 검은색 펜으로 보이지 않게 그어 지웁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어려운 선지들을 반복적으로 확인해 장기 기억에 남기고, 평가원의 표현 방식을 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당해 6, 9평 선지들, 수능특강, 수능완성도 함께 정리해 마더텅 선지들과 비교하면, 이전 기출과 올해 기출이 어떤 유사성이 있는지, 출제자들이 어떤 선지에 주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공부 방향을 잡기도 용이합니다. , 공부가 하기 싫은 날 선지를 정리하면 생각을 정리하고, 약간의 쉼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포스트잇 정리법>

앞서 언급했듯, 사회 탐구 과목은 정확히 개념을 확립하고 헷갈리는 것이 없도록 해 시험장에서 시간 단축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내용들을 장기적으로 기억하려면 자주 눈에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 이를 위해 포스트잇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개념이 헷갈릴 때마다 책을 매번 펴볼 수 없기에, 앞서 개념 학습 단계와 문제 풀이 단계에서 포스트잇에 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책상, 노트 등에 부착해 계속 살펴보는 것입니다. 집에 갈 때 그날 학습한 포스트잇을 모두 떼어서 손에 쥐고 가며 오늘 이 내용은 확실히 암기하겠다는 생각으로 학습했습니다. 물론 한 번에 모든 것이 외워지지 않지만, 책 전체를 외우겠다는 것보다 오늘 공부한 내용 포스트잇 몇 개만 외우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심적으로 부담감이 덜했고, 조금이라도 더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포스트잇을 쌓아가며 공부한 양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중복되는 포스트잇은 여러 번 확인할 수 있기에 제 약점을 보완하기에도 최적의 방법이었습니다.

 

<색연필 표시 방법>

저는 마더텅 교재를 5번 이상 회독했기에, 어떤 문제를 몇 번 회독했는지 확인할 방법으로 색연필 표시를 활용했습니다. 1회독은 검은색, 2회독은 빨간색 등 회독마다 색을 지정해 헷갈리는 선지와 문제에 표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 또한 제 공부량을 쉽게 확인해 성취감을 주었으며, 페이지를 빠르게 넘겨가며 복습해야 하는 문제를 확인하기 용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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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이후부터 사회탐구 응시 시간에 맞추어 마더텅을 학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회·문화 과목은 보통 맨 마지막에 응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쯤 되면 체력이 떨어지고 졸려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저는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사회탐구를 학습하다 보니 이러한 문제가 제게도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고, 미리 한국사 전 쉬는 시간에 초콜릿을 먹고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대비를 하니 사회·문화 시간에 좀 힘들긴 했어도 졸리진 않았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침착하게 평소처럼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절대 모의고사 성적에 연연하지 말라고 당부 드립니다. 특히 수시러의 경우, 사탐을 여름방학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표통계 킬러 유형 성적이 잘 안 나온다고 개념을 소홀히 하면 수험생활 후반부에 시간 단축, 기본 문제 점수 획득 모두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하고 있다면 불안해할 필요 없습니다. 마더텅으로 기출만 제대로 학습해도 수능 만점은 가능합니다. 저 또한 10모에 37점이 나왔지만, 우직하게 기출을 복습하며 다시 실력을 다진 덕에 결국 만점을 받았습니다. 사문 모의고사 성적은 흔들리기 쉽기에, 이를 자신의 성적이라 생각 말고 디테일한 실수와 습관을 교정하겠단 마음을 가지고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합격은 단 한 문제 차이다.’라는 말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현역 때 저는 모의고사에서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수능 때 단 1점 차이로 원하는 학교의 최저학력을 맞추지 못하는 처참한 결과를 얻고 이 말의 의미를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재수 때, 사소한 생활 습관이더라도 수능에 맞게 고치고, 기출의 미세한 부분까지 뜯어보고 학습하는 태도를 확립해 이 한 문제 차이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더텅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마더텅 후면 선배들의 활용 조언, 오류 하나 없이 명확한 해설지, 엄선된 기출 문제들을 적극 활용한다면, 마더텅을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저처럼 후련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