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더텅 제6기 성적향상 장학생_동상_채예원 님

수원시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합격

 

총 2등급 향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활과 윤리 3등급→1등급(표준점수 67)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언어와 매체, 확률과 통계,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빨간책 수학 영역,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수능에서 적어도 탐구 두 과목은 모두 1등급을 받는 것이 목표였지만, 6월 모의고사에서 생활과 윤리 3등급이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탐구 과목에 더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원인을 분석해보니 ‘개념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의 부족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의 추천으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해설편이 두꺼운 만큼 오답을 확실히 정리할 수 있고, 많은 기출 문제로 개념을 다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이용하여 꾸준히 공부한 결과 9월 모의고사에서 생활과 윤리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수능 전까지 수능에 대한 감을 유지하기 위해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도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응모교재의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과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문제집 모두 수험생에게는 필수적인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장점으로, 기출을 통해 개념을 잡고, 또 실전 감각까지 기를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습니다. 특히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는 꼭 알아야 할 윤리와 사상 문제까지 함께 담겨 있어 더욱 자세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제집과 해설을 통해 공부를 한 후, 맨 뒤에 있는 OX문제와 빈칸 채우기 문제를 통해 어떤 단원의 개념이 부족하며, 어떤 학자를 보충하여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문제집을 활용하면 모의고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효율적일지에 대한 공부까지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도 모든 선지가 낯설지 않게 느껴졌고, 헷갈리는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마더텅을 통해 학습한 개념을 떠올리며 OMR 마킹까지 여유롭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교재의 장점으로는 해설입니다. 마더텅을 추천해준 친구들의 공통적인 말이 해설의 세세함이었는데, 이를 특히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통해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마더텅의 해설을 보면 보기에 대한 설명과 해석부터, 1번부터 5번까지 모든 선지에 대해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짚어 해설해주고 있기 때문에 아직 생활과 윤리 공부가 충분히 되지 않은 친구들도 학습하기 쉽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덕분에 오답 노트나 헷갈리는 선지 노트를 작성할 때도 정확한 개념으로 내가 몰랐던 부분을 짚고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6월 모의고사 이후 개념에 대한 구체적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마더텅 교재를 이용해 기출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흔적이 남지 않는 기화펜을 이용해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2-3회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또, 문제를 틀릴 때마다 따로 표시해두어, 반복하여 틀리는 문제는 해당 문제의 해설을 따로 잘라 모아두었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나 남는 점심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체크하여 기출 선지의 표현에 익숙해지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벤다이어그램과 같은 문제 유형에서는 하나의 선지에 대해서 여러 학자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답지가 매우 자세히 나와 있어서 여러 학자들의 입장의 차이점을 파악하기 용이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9월 모의고사와 수시 원서 접수 일정이 끝난 후에는 수능 당일과 같은 패턴을 유지하기 위해 수능 시간표대로 공부를 이어나갔습니다. 생활과 윤리를 공부할 때도 예외 없이 탐구 1과목 시간(15시 35분~16시 5분)에 맞추어서 한 회씩 풀어가며 수능 감각을 기르려 노력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 시험지 형식으로, 절취선이 있어 매번 한 회분을 간편히 뜯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뒷면에 omr 카드를 이용하여 더욱 수능 환경과 비슷하게 실전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과 윤리는 타임 어택이 심하지 않은 과목이기 때문에 문제를 모두 풀고도 시간이 많이 남을 때가 있는데, 다 풀었다고 해서 시간을 많이 남기고 바로 채점을 하기보다는 두 번, 시간이 더 남으면 세 번까지 문제를 다시 풀고 검토를 하는 방식으로 실제 수능처럼 30분을 충분히 활용하여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렇게 주어진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푼 뒤에는 꼭 한 시간 이내에 오답 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오답 선지를 고른 이유와 나머지 선지를 고르지 않은 이유를 기억하는 상태에서 오답 정리를 해야 틀린 이유를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다음에 다시 틀리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틀린 문제의 선지뿐만 아니라 틀리지 않았더라도 문제를 풀면서 조금이라도 헷갈리거나, 오답 혹은 정답인 이유를 명확히 댈 수 없었던 선지는 따로 마련한 노트에 필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매일 하루의 자습을 마무리하는 시간에 읽으며 이해하고, 암기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1)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하기

공부를 할 땐 항상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느냐가 아닌 얼마나 오래 집중하여 공부의 효율성을 발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래 집중하기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충분한 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기숙사에서 생활하였기 때문에 수능 세달 전부터는 심야 자습을 나가기보다는 학교 일과의 자습시간을 충분히 활용하고, 12시부터 6시까지는 꼭 수면을 취해 일과 중 자습시간에 집중을 다하지 못하는 일을 줄이고자 하였습니다.

 

(2) 기화펜 활용하기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공부 중 하나는 기출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기화펜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사용 후 10~15분 후 기화되어 흔적이 남지 않아, 특히 N회독을 할 때 똑같은 문제를 반복하여 풀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이렇게 기출 문제를 반복하다 보니 잊었던 개념도 서서히 복습이 되고, 문제를 풀 때 어떤 포인트에 집중하며 답을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감각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3) 헷갈리는 선지 노트 꾸준히 복습하기

3등급이라는 성적이었지만 수능에서 최종 1등급까지 향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헷갈리는 선지 노트를 만들어 꾸준히 복습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과 윤리 모의고사를 풀면 답은 맞힐 수 있었지만, 모든 선지의 근거를 댈 수 없었을 때가 종종 있었는데, 꼭 틀린 문제만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명확하지 않은 선지라면 그 선지를 따로 필기해두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자세한 해설을 참고하여 그 선지가 오답 또는 정답인 이유를 필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선지를 필기를 한다고 성적은 바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헷갈리는 선지는 너무 많았고, 이를 필기만 해두다 보니 너무 많은 선지들이 제대로 학습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자습시간이 끝나기 10분 전은 꼭 선지 노트를 반복하여 읽었고, 그날 공부를 다시 한 번 복습하고 기억에는 더 오래 남기는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4) 문제 유형별 대응법 만들기

생활과 윤리 모의고사를 풀면 나오는 문제의 형태는 거의 고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유형의 문제를 풀 때 어떻게 대응할지 정리해 두면 더욱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순서도나 벤다이어그램 유형의 문제에서는 각 선지에서 고려해야 할 학자의 이름을 모두 써두고, 이름 옆에 선지에 대한 학자의 입장을 OX로 표시한 후에 답을 고르면 실수를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생활과 윤리 모의고사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문제 유형들을 정리하고 사고과정의 순서를 정해두어 연습하면 더욱 문제를 푸는 속도와 정확도를 높을 수 있습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생활과 윤리는 타 과목에 비해 더욱 세심한 공부가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벤다이어그램과 같은 문제 유형에서는 보기에 나온 학자의 선지에 대한 입장을 모두 알아야 문제를 깔끔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에 어떤 학자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의 선지를 읽더라도 각 단원별로 출제가 잦은 학자들, 예를 들어 사형제도에서는 칸트, 루소, 베카리아, 벤담 모두의 입장을 고민해보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실제로 문제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