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더텅 제6기 성적향상 장학생_동상_김연태 님

서울시 반포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합격

총 2등급 향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문화 3등급→1등급(표준점수 69)

 

사용교재: 까만책 사회·문화, 경제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저는 2022학년도 수능 당시 사회·문화에서 특히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로 문제 풀이량이 부족했다고 생각하여 방학 기간에도 문제 풀이의 감을 잃지 않고, 기출 문제 풀이를 제대로 하기 위한 교재를 구하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수능 기출 문제와 그에 대한 해설, 풀이 전략을 가장 풍부하게 담고 있는 교재인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하여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2. 응모교재의 장점

우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사회·문화는 자기주도 학습 시에도 꾸준한 학습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매일 푼다면 4주 안에 한 권을 끝낼 수 있도록 하는 학습계획표를 통해 적정 분량을 꾸준히 풀 수 있게 합니다. 거기에 자기 평가 및 복습이 필요한 문제를 확인하게 함으로써 자기반성을 하며 자신의 공부 습관 개선까지 도와줍니다.

다음으로 도표 문제 풀이에 대한 많은 팁들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사회·문화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도표 문제를 대할 때의 행동 요령, 팁 등을 상세하고도 친근한 문체로 담고 있어 고난도 도표 문제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킵니다.

또한 각 단원의 핵심 개념을 간단히 복습하도록 도와줍니다. 각 단원의 첫 부분에는 단원별 핵심 개념들이 간략하게 잘 담겨 있어서 문제 풀이에 앞서 중요한 개념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해설이 매우 상세하고 친절합니다. 자료에 대한 해설은 물론 모든 선지에 대해서도 첨삭 해설, 풀이가 담겨 있어 수험생이 기출 문제를 온전히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각 문제의 오답률 수치까지 표기되어 있어서 해당 문제의 난이도까지 수험생이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방학 기간 동안 공부를 독학으로 했기에 일정한 양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하여 마더텅 교재 앞부분에 있는 학습계획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였습니다. 과목 별 마더텅을 푸는 날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풀고 난 후 일자, 공부한 시간, 자기 평가 등을 표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복습이 필요한 문제’에 대한 기준을 비교적 타이트하게 잡았고 개념을 확실하게 복습하기 위해 답은 맞았더라도 선지 하나, 표현 하나라도 확실치 않다면 나중에 해설을 통해 확인하기 위해 표시하였습니다. 또한 기출을 완전히 체화하기 위해 교재를 다회독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답을 선지에 직접 표시하지 않고, 책 아래 부분에 따로 표시하여 이후에 다시 풀 때도 깨끗한 상태로 풀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는 마더텅의 꼼꼼한 해설, 풀이 전략을 정독하여 개념을 분명히 하고, 문제 풀이 전략을 체화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사회·문화에는 부록으로 ‘도표 분석 특강’이 실려 있습니다. 저는 이 부록에 담겨있는 문제를 반드시 제 힘으로 먼저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첨삭 해설을 통해 저의 풀이 방향이 옳은 것인지, 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단순 해설이 아닌 유용한 풀이 팁과 일관된 풀이 방법이 선지 단위로 상세하게 담겨 있어 해당 해설이 특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고난도 도표 문제이더라도 보다 명료하고 신속하게 푸는 풀이를 체화하고, 그러한 문제를 마주하더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우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 담긴 기출 문제들의 선지 하나하나를 다 따져보고, 조금이라도 분명치 않다면 해설을 이용하여 흔들리는 개념을 다잡았습니다. 저는 개념을 확실히 다지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과목 특성상 문제 풀이 및 시간 단축도 고득점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지만, 어떠한 과목이라 하더라도 개념은 반드시 잡고 가야하는 기본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기출 한 문제에 담긴 평가원의 표현, 예시 등을 최대한으로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 집단 문제와 같은 부분에서 처음 보는 예시나 분류하기 쉽지 않은 사례가 나오면, 메모지에 따로 기록해놓고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번 평가원 기출에서 나온 예시는 다시 출제될 수 있는 만큼 확실히 외우고 가야하지만, 일부러 외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 메모지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체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한편 저는 상대적으로 공부를 독하게 하지는 못하는 편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일주일 내내 매일매일 공부를 할 때에도 저는 거의 1년 내내 적어도 일요일만큼은 반드시 휴식을 취하며 공부를 하였고, 그렇다고 늦은 밤까지 공부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불안한 마음이 들은 것도 사실이나 지금 돌아보면 그로 인해서 지치지 않고 일정한 페이스로 입시라는 마라톤을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