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합격_장려상
민여은 님
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장려상_민여은 님 민여은 님 서울시 잠실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수학 영역 나형, 영어 영역, 사회·문화, 한국사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독서, 국어 문학,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세계지리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응모 교재인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으로 제가 수능을 준비한 이유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기출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응모 교재를 포함해 다른 과목에서까지 마더텅 수능 기출 문제집도 구입하여 사용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시간 낭비 없이 기출의 핵심을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마더텅 수능 기출문제집 국어 문학’과 독서로 수능 국어를 공부하였습니다. 제가 시간의 낭비 없이 기출을 공부해야했던 이유는, 제가 본래 수시에 집중해왔던 학생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을 산출해보니, 제가 간절하게 원하던 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내신 평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하기 전에, ‘3학년 1학기 때 최선의 내신 성적을 받는 것’과 ‘수시에서 실패했을 때에도 정시로 1지망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을 만드는 것’이라는 두 가지의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두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학기 중엔 내신 관리에 집중하고 그 외의 기간에는 정시에 온전하게 몰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내신에 투자해야하는 학기 중의 기간을 제외하면 정시공부를 위한 시간은 길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수능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수능 공부의 기본은 곧 기출이라는 담임선생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기출을 가장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주위 친구들의 조언도 참고하여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구입하였습니다. 마더텅 수능 기출 문제집 시리즈는 수능 공부를 위한 각종 기출 문제들이 정리되어 있으므로 이 문제집을 바탕으로 공부한다면 수능 준비를 위해 꼭 봐야하는 기출 문제들을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 제가 가장 먼저 샀던 마더텅 수능 기출 문제집이 바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이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문학’을 풀면서, 수능에 필요한 기출 문제들을 잘 학습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겨울 방학 기간 동안 공부를 꾸준히 했습니다. 학기 중에 수능 공부를 잠시 쉬다가, 6월 모의고사를 치렀는데 국어 영역에서 97점을 받았습니다. 제가 틀렸던 3점짜리 문제는 독서 문제였지만, 그 문제를 틀린 이유는 독서 영역에서의 공부가 부족했다기보다는 문학 영역에서의 풀이 시간을 허비하였기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마더텅 수능 기출 문제집 국어 문학’으로 문학 실력을 다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6월 모의고사 이후 1학기 2차 지필고사까지 다 치루고 난 후에, 여름방학에 다시 그 교재를 꺼내 들어 제가 틀렸던 문제와 작품들을 해설지와 함께 꼼꼼하게 복습했습니다. 이후 9월 모의고사 때에는 국어 영역에서 10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를 보고, 남은 수험 기간 동안에도 다른 사설 문제에 의존하지 않고 ‘마더텅 수능 기출문제집 국어 문학’과 독서를 확실하게 학습해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판단을 바탕으로 수능 직전까지도 기출 문제를 중점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이처럼, 정시를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에 비해 짧은 수능 준비기간 동안 기출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대로 교재를 학습한 결과, 바라던 대로 수능 국어에서도 100점을 받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한 해 동안 수능을 준비하면서, 저만의 암기 방법이나, 계획을 세우는 법 등 다양한 요령들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꼼꼼하게 암기하는 법’과 ‘졸음을 참는 방법’과 관련해서 저만의 여러 요령들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저는 빠짐없이 암기를 해야 할 내용이 있을 때, 내용을 개괄적으로 정리한 뒤 그 정리본을 통째로 암기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 요령은 암기해야할 내용이 많은 탐구 과목이나, 개괄적인 정리가 필수적인 국어 문법영역 등에 적용하였을 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회문화 과목을 예로 들어보자면, 저는 단원별로 섹션을 나눈 뒤에 단원 내에서도 3~4가지의 소주제로 내용을 구분했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각 주제 당 중요한 내용들을 개괄적으로 정리해서 에이포 용지 한 장에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내용을 정리하였더니 6장 정도의 분량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암기하면 산발적인 내용을 외울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외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용을 외우고 나면, 다음번에 공부를 시작할 때에 암기했던 내용들을 백지에 다시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에도, 틀린 문제 옆에는 파란색 펜으로 암기했던 내용들을 다시 정리해두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나갔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내용들을 빠짐없이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수능 당일에도 이 6장 정도 되는 분량의 정리본을 들고 갔었는데, 한국사/탐구 영역을 응시하는 4교시 직전 이 종이를 보고 나니 기억이 단시간 내에 환기되는 느낌을 받았을 수 있었고 그 덕에 긴장하지 않은 채로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을 암기 요령으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음으로 공유하고 싶은 저의 요령은 ‘졸음을 참는 법’입니다. 저는 잠이 매우 많은 편인데, 수험 생활 중에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도중에는 절대로 졸지 않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본 후에 제가 터득한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저는 저녁에 공부를 하다가 졸릴 때면 바로 샤워를 했습니다. 저녁에 공부를 할 때에는 이미 하루 종일 공부를 하는데 많은 시간을 쓴 후이기 때문에 머리가 많이 피곤하고 그 때문에 졸음이 많이 쏟아집니다. 이 때 샤워를 하면, 졸린 정신을 깨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졸면서 낭비할 수 있었던 시간을 샤워를 하면서 낭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를 하면서 피곤했던 머리를 잠시 쉬게 하고 다시 산뜻한 마음으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요령은, 얼음물이나 아이스 음료를 마시는 것입니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저는 졸릴 때마다 얼음물이나 아이스로 된 음료를 마시면서 졸음을 깨곤 했습니다. 극도로 졸음이 올 때면, 얼음물이나 음료에 있는 얼음을 입에 넣고 이를 입에 머금고 있었습니다. 이러면 차가움이 입 속에 오래가기도 하고, 만약 졸게 된다면 얼음이 나오기 때문에 이것을 신경 쓰느라 잠을 자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졸음을 쫓아내곤 했습니다. 이처럼 졸음을 참거나, 암기를 하고자 할 때에도 여러 팁들을 활용해서 공부를 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령들과 더불어서, 원하는 대학에 가고자 하는 간절함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치지 않고 공부를 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문학’으로 국어 문학 영역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교재의 우수한 점은 알찬 해설이었습니다. 교재를 처음 구입하고 문제편과 해설편으로 분리해보았을 때에도, 문제편보다도 훨씬 두꺼운 해설편을 보면서 그 두께에 깊은 인상을 받았었는데, 양과 더불어 질적으로도 아주 우수한 해설집을 보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알차게 구성된 해설 덕에, 별도의 도움을 주는 선생님이 없더라도 혼자서 문제집을 보고 공부할 수 있었고, 이는 코로나 시국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혼자서 수능 공부를 해낼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문학’ 해설지의 좋은 점은 ‘개관 정리’와 ‘선지 풀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개관 정리’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이 개관정리는 ‘작품이해, 문제이해, 문학이해’라는 세 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유용한 자료입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문학’의 해설을 자세히 살펴보면, 문제 세트를 구성하는 각 작품마다 그 작품에 대한 개관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가령 운문 작품의 경우, 그 작품이 그대로 적혀있고 각 행마다 헷갈릴 만한 내용이나 그 행에 대한 해석이 담겨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연을 부분적으로 나누어 그 부분마다의 핵심적인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시의 전개상을 개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산문 작품에서는 인물간의 관계도나 전체적인 줄거리가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핵심적인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는 개관 해설은 문제 속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작품의 내용과, 그 작품에서 문학적으로 중요한 요점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작품에서 배워야하는 핵심을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개관정리가 작품이해에 큰 도움을 주었지만, 동시에 그 작품에 대한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풀이하려면 그 작품을 이해하고,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를 해설의 개관정리가 완벽하게 보조해주기 때문입니다. 해설의 개관을 읽으면서 작품과 문제를 이해하고 나면, 문학적인 개념들도 많이 알 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국어 영역에서 문학의 개념이 가장 약한 편이었는데, 작품과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해설지를 반복적으로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문학 개념들을 문제와 엮어서 학습할 수 있었고 이는 문학에서의 개념 학습을 탄탄하게 하는 데에 효과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렇게 문학까지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문학에서의 전반적인 실력이 늘었고 이는 모의고사나 수능과 같은 실전적인 풀이에서도 문학에서의 풀이시간을 줄이고 비문학 풀이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선지 풀이’ 역시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문학’의 우수성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능 국어 문제는 각각 5개의 선지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45개의 문제를 푸는 것은 225개의 선지의 OX여부를 판가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선지 각각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풀이하는 것이 중요한데, 교재의 해설편이 이러한 방향으로 학습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교재의 해설을 보면, 문제의 1번부터 5번까지의 각각의 선지가 왜 맞고, 왜 틀리는 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 판단의 준거를 지문 내에서 세세하게 찾아내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원의 기준에 맞추어 문제를 풀이하고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해설을 참고하여 공부하다 보니, 해설지가 각각의 선지 풀이를 진행하는 방식대로 문제를 풀이하게 되었고 이는 곧 제가 지문 내에서 근거를 찾아내 빠르게 선지를 판단하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이처럼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문학’ 해설의 자세한 선지 풀이를 통해, 실전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선지 판단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수한 ‘개관 정리’와 ‘선지풀이’를 갖춘 해설이 있다는 점에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의 장점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생각합니다. 4. 기타 자유기재 단언컨대, 수능 국어를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책을 고른다면 바로 ‘마더텅 수능 기출 문제집 문학’과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독서’를 꼽을 것 같습니다. 수능 준비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보아야 할 것이 기출문제일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그 두 권의 책을 가장 열심히, 가장 많이 보았습니다. 6월 모의고사 때 국어 영역에서 97점을 받고서 다른 사설 문제를 보아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출의 중요성에 대한 믿을 바탕으로 마더텅 문제집들을 계속해서 보았습니다. 9월 모의고사 때 마침내 국어 영역에서 100점을 받고서는, 마더텅 기출 문제집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이제껏 공부한 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히 수능 국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결국 수능 국어 영역에서 원점수 10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적적으로 제가 수능 국어 영역에서 원하던 100점을 깔끔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준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문학’과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독서’. 이 두 권의 책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마더텅1,3432022.07.29